‘영재발굴단’ 안선영 “자연주의 출산 위해 43시간 진통”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영재발굴단'

/사진=SBS ‘영재발굴단’

‘노산의 아이콘’ 안선영이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12일 방송될 SBS ‘영재바굴단’에서는 진통만 43시간, 무통 주사 없이 출산의 고통을 견딘 안선영이 출연해 출산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날 안선영은 늦은 출산인 만큼 의식 있는 출산을 위해 따로 출산 공부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에게 그 어떤 화학적인 약품도 허용하지 않는 자연주의 출산에 꽂혀, 2박 3일 동안 진통을 겪었다고.

43시간 동안 밖으로 나오기 위해 애쓴 아들도, 세상에 나오자마자 우렁찬 울음 대신 “하”하고 탄식을 내뱉었다고 전했다.

안선영은 오랜 시간을 견디고 태어난 아들의 이름은 ‘서바로’라고 지었다고 밝혔다. 결혼 2주년 기념으로 떠난 여행지인 바로셀로나에서 생긴 아들이라는 의미라고. 또한 이름을 영어식으로 부르면 ‘바로 서’가 되는데, 반듯하게 자라라는 우리말의 의미도 더했다.

과거 안선영은 언어, 미술, 무용 등 여러 가지 분야에서 영재로 통했다. 그러나 특기생 권유에 안선영의 어머니는 “돈이 없어요” 라는 한마디로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고.

이후 안성연은 학창시절 사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어, 이제서야 학원에 수강 등록 하는 것이 취미가 됐다고 밝혔다.

‘엄마’ 안선영의 교육관은 확고했다. 바로 ‘작심삼일도 백 번이면 1년이다’ 이다. 끈기가 약한 본인의 경험에 비추어, 아이에게도 끈기를 고집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안선영이 아이에게 하고 싶은 일들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뭐든지 시켜 볼 생각이라고 말하자, 김지선은 “그래서 우리 집에 우쿨렐레만 4대야. 리코더는 6대고” 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안선영과 함께하는 ‘영재발굴단’은 12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