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40주년’ 최백호, 4개 도시 투어 진행한다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최백호

최백호

‘낭만 가객’ 최백호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4개 도시에서 데뷔 40주년 기념 ‘불혹’ 콘서트 투어를 진행한다.

최백호는 지난 3월 데뷔 40주년 기념 앨범 ‘불혹’을 발매하고, 동명의 제목으로 LG 아트센터에서 이틀간 펼쳐진 서울 공연을 전회 매진 시키며 40주년의 시작을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 공연 이후 지방에서도 공연 요청이 쇄도하여 5월에는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성남까지 4개 도시에서 가정의 달 맞이 ‘불혹’ 콘서트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 공연에서 최백호는 ‘입영전야’, ‘영일만 친구’,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등 대표곡들은 물론 ‘부산에 가면’, ‘바다 끝’ 등 최근에 발매한 곡들까지 다채로운 셋 리스트를 구성하여 들려주었다. 새롭게 편곡한 ‘낭만에 대하여’는 관객들의 기립박수가 터져 나올 만큼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공연의 분위기를 한층 높이는 조명과 무대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술 작가로도 꾸준히 작품을 선보인 최백호답게 본인의 작품을 무대 배경으로 연출했다. 또한 곡의 분위기와 들어맞는 조명으로 무대를 꾸미는 등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에 걸맞은 환상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불혹’ 콘서트 투어는 5월 6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첫 공연을 시작하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