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어마한 라이브’, 본격 스타트..길구봉구 첫 방송 돌입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로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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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SNS 음악예능 ‘어마어마한 라이브’가 베일을 벗는다.

숨은 실력파 아티스트의 명곡을 재조명 하는 온라인 음악 예능 프로그램 ‘어마어마한 라이브’는 오는 4월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과 1theK 채널을 통해 첫 방송을 내보낸다.

첫방송에 이어 첫 번째 오리지널 라이브 음원까지 전격 발매되는 등 본격적인 항해에 나선다.

‘어쩌면 마지막 라이브’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기존 발매됐음에도 아쉽게 빛을 보지 못한 아티스트의 숨은 명곡을 찾아내 다시 한번 대중들의 선택을 유도하는 독특한 포맷으로 전개돼 가요계의 이목을 끌었다.

이를 위해 아티스트가 직접 게릴라 공연, 토크 인터뷰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마지막 홍보에 나서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낸 온라인 음악 예능을 표방한다. 이 프로그램은 ‘4차원 예능대세’ 차오루가 길구봉구의 일일 매니저로 지원사격에 나선 것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대 아티스트는 최근 급부상한 듀오 길구봉구가 낙점됐다.

‘어마어마한 라이브’의 기획·제작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음달 2일 첫방송과 동시에 측은 1대 아티스트인 길구봉구가 지난 2014년 발표한 발라드 싱글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를 라이브 음원으로 다시 한번 재 발매한다.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메인 테마송으로 쓰였던 이 곡은 일부 음악 팬들 사이에서 ‘명곡’으로 손꼽히지만 아쉽게도 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못한 길구봉구의 비운의 명곡이다. 길구봉구는 이 곡의 리얼 라이브음원을 다시 한번 발표함으로써 프로그램을 통한 대중들의 ‘재발견’을 기다리겠다는 각오다.

지난 2013년 정식 데뷔한 남성 보컬듀오 길구봉구는 그 동안 다수의 신곡 활동과 OST 작업을 통해 익히 그 실력을 검증 받아 온 아티스트다. 길구봉구는 최근 멤버 봉구가 MBC ‘일밤-복면가왕’의 50대 가왕의 왕좌를 차지한데 이어 MBC ‘듀엣가요제’ 우승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무대로 선보인 이들의 즉석 코러스 영상이 온라인의 화제를 모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