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박나래, 치고 빠지기의 고수…’예능 치트키’의 활약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박나래 / 사진제공=방송화면 캡처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박나래 / 사진제공=방송화면 캡처

박나래가 ‘비디오스타’의 원더우먼으로 등극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야구 시즌을 앞두고 꾸려진 ‘예능 구원투수! 야구 슈퍼스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나래는 매끄럽고 유쾌한 진행으로 활약을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나래는 개그계의 소문난 패션 피플 답게 치어리더를 연상케 하는 상큼한 의상으로 게스트 양준혁, 이종범 해설위원과 치어리더 박기량, 연예계 야구인 조동혁, 타쿠야를 맞아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게스트의 특징을 바로 파악한 박나래는 본인을 ‘성형 감별사’로 지칭, 자신의 얼굴을 치어리더 1위로 뽑은 박기량의 얼굴을 경험에 비춰 감별에 나섰다. 또 “조동혁 씨? 썸 타는 연예인 있냐, 없냐”라며 “연예인에게 대시 받아본 적 있습니까?”라며 끊임없이 추궁에 나섰고, 조동혁이 우물쭈물하자 “나는 만족 합니다”라며 적정선에서 치고 빠지는 스킬로 그를 제대로 K.O 시켰다.

‘나래 매직’은 배지현에게도 통했다. 박나래는 배지현이 황재균, 류현진, 박병호 선수를 향해 보낸 응원 메시지가 사랑의 메시지로 교묘히 편집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예능 초보 아나운서도 웃음 포인트를 만들 수 있도록 편한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처럼 박나래는 웃음 포인트를 완벽히 짚는 진행 실력과 더불어 게스트가 자신의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낼 수 있도록 끌어주는 조력자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며 ‘방송인 치트키’로서의 능력을 입증, 자신만의 독보적인 MC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박나래가 출연하는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