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갑순이’ 김소은♥송재림, 드디어 봄이 찾아오나?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우리 갑순이'

‘우리 갑순이’

‘우리 갑순이’ 김소은·송재림 커플에게도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왔다.

SBS ‘우리 갑순이’(극본 문영남, 연출 부성철)에서 리얼한 신혼일기를 보여주는 갑순(김소은)과 갑돌(송재림) 커플의 달달한 허그 현장이 포착됐다. 결혼 이후 바람 잘 날 없이 부부 싸움을 일삼던 커플이기에 두 사람의 달콤한 현장 사진은 반갑기만 하다.

공개된 사진 속 갑돌은 다정하게 갑순의 어깨에 손을 두르고 미소를 짓고 있다. 큰 소리와 물 바가지 세례가 오가던 마당에도 봄이 찾아온 듯 두 사람이 환한 얼굴로 서로 대화를 나누고 있어 이 커플에게 도대체 어떤 변화가 찾아오는지 기대를 안긴다. 특히 갑돌이가 갑순이를 꼭 감싸 안은 사진은 심쿵하기까지 해 안방극장에 설렘 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지난주 갑돌은 갑순이가 일찍 퇴근해 따뜻한 저녁밥상을 차리자 겉으로는 좋으면서도 ‘돈을 잘 버니까 게으름을 피운다’며 구박을 했다. ‘이번 기회에 일을 그만두는 게 어떨까?’라고 조심스레 묻는 갑돌에게 갑순은 ‘젊었을 때 한 푼이라도 더 모아야 한다’고 일축했다. 하지만 경영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폐업 신고를 한 갑순은 가족들에게 말을 못한 채 남몰래 출퇴근하는 척하며 속앓이를 했다.

이번 주 갑돌은 구민 폐업 신고서 서류를 정리하다가 우연하게 ‘반짝반짝 갑순이’ 폐업 신고서를 발견할 전망이다. 갑순이 폐업했으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갑돌이가 이 사실을 접하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촬영 현장에서 만난 김소은·송재림 커플은 “연애할 때도 만났다 헤어졌다를 반복했는데, 결혼해서도 부부싸움이 잦아서 순돌 커플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했다”며 “이제 남은 3주 동안의 변화된 모습을 기대해달라”며 끝까지 응원을 당부했다.

‘우리 갑순이’는 25일 밤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