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촬영장 장난꾸러기 등극 ‘웃음 가득’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SBS '사임당' 송승헌 / 사진제공=SBS

SBS ‘사임당’ 송승헌 / 사진제공=SBS

유쾌함 넘치는 ‘사임당’의 촬영 현장아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 측은 22일 촬영장 메이킹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11회 방송분 중 이겸(송승헌)이 민치형(최철호)에게 칼을 겨누는 모습에서 시작된다.

송승헌은 칼을 들고서 혼자 맹연습을 하던 중 촬영이 시작되자 최철호의 목에다 칼을 가져다대면서 카리스마 넘치게 대사를 읊었다. 하지만 이때 최철호가 칼을 피해 너무 빨리 몸을 낮추는 바람에 NG가 났고, 결국 긴장감 넘치던 현장은 웃음바다로 변했다.

이어 송승헌은 다시 칼로 최철호를 겨누며 대사를 선보였고, 이때 음이탈이 나는 바람에 NG가 나자 “죄송하다”라는 말과 함께 칼을 매만지면서 머쓱해했다. 이에 스태프들 역시 다시 웃을 수밖에 없었고, 최철호는 수염까지 부여잡으며 웃어 보였다.

이윽고 화면이 바뀌어 13회의 매사냥 장면으로 이어졌다. 이때 리허설 중이던 송승헌이 손가락으로 최철호를 가리키며 “미물”이라고 말하면서 여유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송승헌은 그림을 향해 “매의 눈이 없다”는 최종환의 언급에 “전하를 위해 비워놓았다. 전하께서 완성해 달라”고 말하며 마치 아부하듯이 손바닥을 비벼 다시금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송승헌은 윤다훈과 촬영하는 와중에도 장난기를 발동하는가 하면, 이영애와 산길에서 마주치는 장면에서도 웃음을 선사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

송승헌이 열연 중인 ‘사임당’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