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커플’ 남궁민X남상미 뭉쳤다…’개뻥’ 작전 개시?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김과장' 스틸 / 사진제공=로고스필름

‘김과장’ 스틸 / 사진제공=로고스필름

‘사이다 男女’ 남궁민과 남상미가 뭉쳤다.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 남궁민과 남상미가 표정까지 생동감 넘치는 술대작을 선보인다.

지난 16회 분에서는 김성룡(남궁민)과 윤하경(남상미)의 ‘사이다 포텐’이 터지며 안방극장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윤하경은 전 경리과장이 남긴 메모리칩을 발견, 회계 감사를 발표하는 자리에 들어가 이의를 제기한다고 외쳤던 상황. 이때 윤하경은 메모리칩을 내보이며 “이건 작년회계가 개뻥이라는 증거”라고 밝혔고, 이어 함께했던 김성룡이 “개뻥”이라고 윤하경의 발언을 되뇌는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궁민과 남상미가 마주 앉아 소주를 마시고 있다. 두 사람이 한 잔씩 서로의 술잔에 술을 따라주면서 1대1 술 대작을 펼치고 있는 것. 고민이 있는 듯한 남궁민과 깜짝 놀란 듯한 남상미의 사뭇 다른 표정이 의미심장함을 더하고 있다.

해당 장면은 최근 경기도 수원에 있는 한 식당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이 장면의 촬영은 자정을 훌쩍 넘긴 시간, 가장 마지막 스케줄로 진행됐던 상태. 체력적으로 힘든 강행군이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지친 기색 없이 미소를 띤 채 촬영에 임하는 모습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돋웠다. 더욱이 불판 위에 주꾸미가 올려지고 주꾸미가 익어가는 동안, 이를 바라보던 남궁민은 “소주에 주꾸미 곁들어서 딱 먹고, 내일 푹 쉬었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한바탕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특히 화통하게 분위기를 이끌던 남궁민과 남상미는 촬영이 시작되자 돈독한 팀워크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진지 모드’로 연기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컷 소리와 동시에 참았던 웃음보를 터트리는 등 딱딱 맞는 ‘커플 케미’를 유감없이 발산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남궁민과 남상미는 TQ그룹의 회계 부정을 캐내기 위해 서로 힘을 합쳐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오랜만에 술대작하며 회동을 가진 두 사람이 회사의 부정회계를 고발, 만천하에 공개할 수 있을 지 오늘 방송될 17회분을 본방사수 해달라”고 전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