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 안길강X김민재, 역대급 형사콤비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추리의 여왕' 안길강-김민재 / 사진제공=추리의여왕문전사, 에이스토리

KBS2 ‘추리의 여왕’ 안길강-김민재 / 사진제공=추리의여왕문전사, 에이스토리

‘추리의 여왕’에 전무후무한 역대급 형사콤비가 떴다.

KBS2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 제작진이 배우 안길강과 김민재의 카리스마가 묻어나는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최강희)과 하드보일드 베테랑 형사 완승(권상우)이 환상의 공조 파트너로 거듭나 범죄로 상처입은 이들의 마음까지 풀어내는 휴먼 추리드라마.

극중 안길강과 김민재는 완승의 동료 형사인 배팀장과 동기로 등장, 노련한 연기력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역대급 형사콤비의 탄생을 예고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정에 빠진 듯 사방이 적에게 둘러싸여 절박한 표정으로 맞서고 있는 두 형사 안길강과 김민재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이 담겼다. 안길강은 관록 넘치는 베테랑 형사답게 권총으로 조준하며 현장을 제압하고 있고, 김민재는 혈혈단신으로 다수의 적에 맞서는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는 상황.

그런가 하면 다른 사진 속에서 안길강과 김민재 콤비는 의외의 인물의 등장에 깜짝 놀란 듯 함께 뒤를 돌아보고 있어 과연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두 사람의 운명이 어떻게 될 것인지 사뭇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처럼 단지 몇 장의 사진만으로도 긴장감 가득한 현장을 엿보게 만드는 안길강과 김민재 형사콤비의 노련한 케미는 이미 첫 대본리딩 때부터 입증됐다. 현실 형사들의 고단한 생활감까지 묻어나는 느낌을 살려내는가 하면, 차진 애드리브 대결로 현장에 웃음과 활기를 더했던 것.

안길강과 김민재는 첫 촬영임에도 이미 오랫동안 손발을 맞춰온듯 주거니 받거니하는 아재 형사들의 자연스럽고 능청스러운 찰떡케미를 뽐내며 위험천만한 액션신 촬영 현장을 시트콤으로 바꿨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안길강과 김민재는 생계형 현실형사의 고단함까지 묻어나는 연기내공과 죽이 척척 맞는 만담 콤비로 벌써부터 남다른 남남(男男)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며 “수사물과 시트콤의 경계를 넘나드는 역대급 형사콤비의 맹활약에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김과장’ 후속으로 오는 4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