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최민용, 자연을 사랑하는 이 남자 ‘매력 있어’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최민용 /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배우 최민용 /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비정상회담’에 자연인이 등장했다.

2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최민용이 출연해 ‘자연과 하나 되는 삶을 꿈꾸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상정했다.

최민용은 자신의 안건과 어울리는 한복을 입고 나타났다. 더불어 최민용은 “산속에 들어갔던 것은 자아성찰이었다. 스스로 돌아보며 어떤 삶을, 어떻게 그려나갈 것인가 생각하고 싶었다”라며 등장부터 범상치 않은 기운을 뽐냈다.

이어 ‘내가 자연에서 산다면? 농촌, 어촌, 산촌’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봤다. 알베르토가 버섯 채취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고, 이때 최민용은 “한국에서 산 다니시는 분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라며 운을 뗐다. 최민용은 “산에서 도토리, 잣 가져가는 것은 불법채취다”며 “이 말씀은 JTBC와서 꼭 한번 말하고 싶었다”며 엄한 표정을 지었다.

더불어 최민용은 “배산임수에 입지하여 살고 싶다. 물이 흐르는데 강보다는 바닷물이면 좋겠다. 어촌에 가깝지만 뒤에 산이 있는 곳이 좋다”며 생각을 밝혔다.

이어 각국의 온천 자랑 배틀이 시작됐다. 오오기가 “빈손으로 가면 빈혈이 나고 어지러울 수 있다”며 온천에 가기 전 식사를 한다고 전하자, 최민용은 “그래서 사우나든 온천이든 두유가 있는 거다. 일리 있는 말씀이다”며 받아쳤다.

또 최민용은 “우리나라 사우나에 가보면 웃기지도 않는다. 편백 나무를 쓸 때 짜깁기해서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쇠를 박는다. 쇳물이 녹아난다”며 “원목을 쓰면 그 자체로 힐링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은 “머리만 현대 스타일이고 청학동에서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크리스가 “본인이 살았던 집은 편백나무로 지은 집이었냐”고 질문했고, MC들은 “컨테이너에 살았다”고 대신 답했다. 크리스는 “앞뒤가 안 맞는다”라며 최민용을 공격했고, 최민용은 당황스러워했다. 최민용은 “‘창고 in 창고’라는 말이 있다. 창고 안에 창고를 지었을 때 원목으로 지었겠죠?”라며 해명했다. 또 “이래봬도 메신저를 하는 사람인데 따로 부연설명을 해드릴게”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