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이영애, 위기 딛고 고려지 제작 성공할까? ‘고군분투’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SBS '사임당'/사진제공=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SBS ‘사임당’/사진제공=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사임당, 빛의 일기’ 이영애의 손끝에서 고려지가 만들어질 수 있을까.

SBS‘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이하 ‘사임당’) 측은 20일 위기를 딛고 고려지 생산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영애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임당(이영애)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강렬한 포스를 내뿜으며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경합까지 닷새만을 남겨두고 수월관음도 선시의 비밀을 풀고 명나라 칙사를 만족시킬만한 질 좋은 고려지를 생산해야 하는 사임당과 유민들은 긴장감 속에서도 열의에 찬 눈빛으로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 단아하고 우아한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거친 유민들을 이끄는 사임당의 남다른 리더십은 보는 이들마저 빨려 들어갈 듯 몰입감을 선사하며, 사임당이 고려지 생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와 궁금증을 자극한다.

운평사 고려지 제작 비법을 알아내기 위해 강릉으로 향했던 사임당은 휘음당(오윤아)과 수하들의 거센 추적에도 불구하고 제작 비법이 담긴 수월관음도를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수월관음도에 적힌 선시에 고려지 제작의 결정적인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 참수형 직전 남귀인(김해숙)의 도움으로 겨우 목숨을 건진 민치형은 사임당을 쫓아 수월관음도를 가로채면서 양측 모두 선시를 알아내는데 성공했다. 누가 먼저 선시 속 비밀을 풀고 고려지 생산에 성공할 지 촌각을 다투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고려지 생산은 사임당과 이겸(송승헌)은 물론 민치형, 휘음당 모두에게 절실한 상황. 특히 고려지를 진헌해 중종(최종환)에게 필요한 신하임을 입증해야 하는 민치형과 휘음당에게는 생존 여부가 달려있기 때문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임당의 고려지 생산을 막으려는 악랄한 계략들도 펼쳐질 예정이다.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민치형, 휘음당의 더욱 강력해진 악행과 이에 맞설 사임당, 이겸의 지략 대결이 펼쳐지면서 눈을 뗄 수 없이 휘몰아치는 전개가 강력한 흡입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사임당’ 제작관계자는 “이번 주 방송에서 고려지 생산과 경합을 둘러싼 이야기가 본격 전개된다. 고려지 경합을 두고 또 다시 이영애와 송승헌, 오윤아와 최철호가 대립한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긴박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고려지를 반드시 생산해야 하는 사임당과 민치형, 휘음당, 그리고 고려지 납품 전권을 위임받은 이겸까지 팽팽한 대립관계가 긴장감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이겸을 견제하는 남귀인의 등장으로 더욱 복잡하게 얽혀나가는 관계 속에 고려지를 둘러싸고 긴박한 예측불가의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현대의 서지윤은 금자씨로 변신해 민정학(최종환 분)으로 부터 무사히 진품 금강산도를 지켜냈다. 사임당과 서지윤이 위기속에서 어떤 방법으로 현실을 이겨나갈 지 관심이 쏠려있다.

‘사임당’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