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서태훈-박진호, 물에 빠진 생쥐꼴 포착 ‘폭소’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KBS2 '개그콘서트'

사진=KBS2 ‘개그콘서트’

‘개그콘서트’의 ‘봇말려’에서 서태훈과 박진호의 ‘물에 빠진 생쥐꼴’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봇말려’에 대한 반응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봇말려’는 안소미와 홍현호가 능글미 만렙 로봇 서태훈과 감정이 없다는 수상한 로봇 박진호를 만나 벌어지는 폭소만발의 로봇 동거기. 한편 ‘봇말려’는 로봇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재치 있는 전개로 방송 2회 만에 ‘개콘’ 인기코너로 급부상 중이다.

이 가운데 로봇 연기를 하는 서태훈과 박진호의 ‘선후배 크로스’ 활약이 눈에 띈다. 자칭 ‘메이드 인 프랑스’라는 ‘태훈봇’ 서태훈은 특유의 능글스러운 개그감을 폭발시키며 ‘느끼 로봇’으로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신인 개그맨 박진호는 신인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과 대범함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진호봇’ 박진호는 로봇보다 더 로봇 같은 관절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이에 ‘봇말려’에서 앞으로의 맹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서태훈-박진호 ‘로봇 콤비’에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공개된 스틸 속 서태훈과 박진호가 ‘물에 빠진 생쥐꼴’을 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특히 서태훈의 자태는 온 몸이 흠뻑 젖어 화이트 셔츠 사이로 실루엣이 뚜렷할 정도. 게다가 물이 뚝뚝 떨어지는 포마드 헤어스타일은 느끼함을 배가 시키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박진호는 스스로 자신의 몸에 물을 쏟아붓고 있는데, 입가에 흐르는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안소미는 두 사람 옆에서 안절부절 물기를 닦아내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15일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온 몸에 물이 뚝뚝 떨어지는 채로 등장한 서태훈은 주인 안소미를 향해 절정의 느끼함을 폭발시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가 하면 박진호는 안소미를 향해 수상쩍은 행동을 연속해 폭소를 자아냈다. 박진호가 감정이 없다는 로봇임을 망각한 채 안소미에 대한 무한 관심을 표출한 것. 특히 박진호는 사지육신이 뚝뚝 끊기는 듯한 절정의 관절 연기를 선보여 방청객들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에 매주 더 큰 웃음 폭탄을 투하하고 있는 ‘봇말려’가 안방극장에 선사할 웃음에 관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26기 서태훈과 31기 신인 개그맨 박진호의 활약에 기대가 치솟는다.

‘개그콘서트’는 19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