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한석규 “교도소 처음 들어가 봐, 낙서도 그대로 있더라”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한석규 / 사진=쇼박스 제공

한석규 / 사진=쇼박스 제공

한석규가 ‘프리즌’ 촬영 차 교도소를 처음 들어가 봤다고 말했다.

한석규는 17일 오후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 제작 큐로홀딩스)인터뷰에서 “실제 죄수들이 있었던 전남 장흥 교도소에서 촬영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감옥이라는 곳을 처음 가봤다. 영화 상에 등장하는 독방도 실제 사용된 독방이다”면서 “낙서도 그대로 남아 있었다. 죄수들이 썼던 물건들이나, 각종 엽서 같은 것도 봤다. 장흥 교도소를 촬영지로 사용했던 것은 큰 복이다. 장흥 교도소가 체험관처럼 쓰일 것으로 들었다”고 전했다.

‘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로, 한석규는 연기 인생 최초로 악역을 연기했다. 그가 맡은 익호는 죄수를 진두지휘하는 권력자이자 교도관들조차 자신의 발밑에 두고 쥐락펴락하는 교도소의 절대제왕이다. 오는 23일 개봉.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