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스포일러①] 몬스타엑스, 첫 정규 앨범에 거는 기대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몬스타엑스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몬스타엑스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가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지난 2015년 데뷔 후 처음 내놓는 정규 앨범인 만큼 그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

오는 21일 발매되는 몬스타엑스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뷰티풀(BEAUTIFUL)’에는 타이틀곡 ‘아름다워’를 포함해 총 10개 신곡이 수록됐다. 몬스타엑스는 그간 앨범들에서 강렬한 힙합 트랙을 타이틀로 내세우는 동시에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들로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왔다. 이번 앨범은 정규이니만큼 더 다채로운 색깔의 몬스타엑스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최근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전곡 참여진에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이름이 올라있어 눈길을 끌었다. 래퍼 라인 주헌과 아이엠이 모든 곡의 랩 메이킹을 맡았음은 물론, 주헌의 경우 자작곡 ‘미스 유(MISS YOU)’를 싣기도 했다. 주헌은 지난해 따뜻한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인 자작곡 ‘하얀 소녀’로 거친 래퍼 이면의 섬세한 감성을 드러낸 바, ‘미스 유’로 또 어떤 장르에 도전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몬스타엑스 '뷰티풀' 트랙리스트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몬스타엑스 ‘뷰티풀’ 트랙리스트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한편, 보컬 원호도 자작곡을 실었다. 원호는 지난해 팬미팅에서 자작곡을 공개한 바 있으나, 정식으로 발표하는 것은 처음. 원호는 ‘넌 어때(아일 비 데어)’를 작사·작곡·편곡했으며, 이 외에도 ‘01’과 ‘5:14(라스트 페이지)’의 가사를 썼다. 이 중 ‘5:14’는 제목도 직접 지었다.

민혁은 지난 16일 네이버 V 라이브 생방송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인 만큼,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다. 작사·작곡은 물론, 안무에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직전 활동 곡 ‘파이터(Fighter)’로 링 위의 복서들을 연상케 하는 안무를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이에 따라 이번 타이틀곡 ‘아름다워’로 보여줄 색다른 퍼포먼스 역시 또 하나의 기대 포인트다.

한편, 같은 날 ‘아름다워’ 일부가 티저 영상을 통해 선 공개됐다. 그간의 타이틀곡이 거칠고 에너제틱한 느낌이었다면, 티저 영상에서는 보다 세련되고 몽환적인 사운드와 기현의 고음이 인상적인 브리지(bridge) 파트가 공개돼 ‘아름다워’ 완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주인공인 몬스타엑스 역시 기대와 자신에 차 있다. 연습으로 바쁜 와중에도 멤버들은 “컴백이 얼마 남지 않았다. (연습은) 힘들지 않다”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몬스타엑스의 첫 정규 앨범 ‘뷰티풀’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공개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