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뱃고동’ 이영준 PD “온 가족이 시청할 수 있게 잘 만들 것”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SBS '주먹쥐고 뱃고동' 이영준 PD / 사진제공=SBS

SBS ‘주먹쥐고 뱃고동’ 이영준 PD / 사진제공=SBS

‘주먹쥐고 뱃고동’의 이영준 PD가 각오를 전했다.

SBS ‘주먹쥐고 뱃고동’은 오는 4월, 개편을 맞아 토요일 오후 6시대에 정규 편성됐다. 이에 이 PD는 “다양한 논의 끝에 토요일 저녁으로 결정된 것으로 안다. ‘주먹쥐고 소림사’로 시청자들에게 이미 ‘주먹쥐고’ 시리즈를 선보였던 시간대다”라고 운을 뗐다.

이 PD는 “‘무한도전’, ‘불후의 명곡’과 또 다시 맞붙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다들 워낙 그 시간대에 장수 프로그램들이고 각 프로만의 색깔도 확실하지 않나. ‘주먹쥐고’ 시리즈만의 볼거리와 재미로 좋은 경쟁을 하게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와 부모들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주말 가족 시간대인 만큼 이번 ‘주먹쥐고 뱃고동’도 바다와 물고기 이야기를 온 가족이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도록 잘 만들어보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주먹쥐고 뱃고동’은 200년 전, 손암 정약전 선생이 쓴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 생물 백과사전 ‘자산어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바다와 섬 곳곳의 해양 생태계를 새롭게 기록하며 현대판 ‘新 자산어보’을 만들어나가는 신개념 어류 추적 버라이어티로, 지난 1월 30일 파일럿 방송 당시 시청률 11.3%(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설 파일럿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다.

파일럿 멤버인 김병만·육중완·이상민·육성재를 비롯해 황치열·김영광·경수진 등이 합류해 최근 경상북도 울진에서 1박 2일간의 첫 촬영을 마쳤다. 오는 4월 중 첫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