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장혁X이하나, 권력형 살인마 김재욱 잡을 수 있을까?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보이스'

‘보이스’

‘보이스’가 후반부 숨쉴 틈 없는 스피디한 전개를 펼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OCN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 14회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5.5%, 최고 6.5%로 13회 연속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채널의 주요 타겟인 2549 남녀 시청층에서 평균 5.4%, 최고 6.1%로 동시간대 1위를 달성, ‘보이스’ 자체 최고 시청률은 물론 장르물의 본가 OCN의 역대 최고 타깃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제대로 입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이하나)가 모태구(김재욱)와의 대면 후 모태구가 3년 전 자신의 아버지와 무진혁(장혁)의 아내를 살해한 진범과 동일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사실을 전해 들은 무진혁은 모태구를 위협했지만, 되려 모태구는 섬뜩한 미소와 함께 권력형 살인마의 본능을 내비쳤다. 이후 성운통운 모기범 회장(이도경)은 권력을 이용, 골든타임팀을 해체하는 것에 이어 무진혁에게 폭행 뇌물수수 혐의를 씌웠다.

이후 모태구는 강권주의 집을 찾아가 그녀를 위협하고자 했다. 모태구의 계획을 알아챈 무진혁은 강권주가 모태구와 맞닥뜨리기 전 그녀의 집에 도착해 강권주를 구했다. 모태구는 강권주에게 그간 살해한 사람들의 머리카락과 그녀의 가족사진을 담은 선물 상자를 놓고 가는 사이코패스 살인마다운 모습을 보인 것. 이후 강권주는 무진혁의 아내 허지혜(오연아)의 음성파일 분석해 모태구의 범행 장소가 바닷가임을 밝혀냈다. 무진혁은 곧장 바닷가 컨테이너들을 수색해 모태구의 범행 현장을 발견했다.

특히 경찰청 숨은 조력자의 존재가 무진혁과 호형호제하던 형사 심대식(백성현)임이 드러났다. 심대식은 아버지의 많은 병원비를 어딘가로부터 충당하고 있었으며, 의문의 상대와의 전화 통화에서 “진혁이 형이 증거를 찾으면 내가 연락을 준다고 몇 번을 말해. 암튼 진혁이 형은 건드리지 않는다고 약속한 겁니다”라 말했다. 과연 심대식에겐 어떤 사연이 숨어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이다. ‘보이스’는 사랑하는 가족들을 불의의 사고로 떠나 보내야 했던 강력계 형사 무진혁(장혁)과 112신고센터 대원 강권주(이하나)가 범죄해결률 전국 최저라는 성운지청 ‘112신고센터 골든타임팀’에 근무하며 자신들의 가족을 죽인 연쇄 살인자를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