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달달 멘트부터 진정성있는 고백까지 ‘심쿵 유발자’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이제훈/사진=tvN '내일 그대와' 방송화면

이제훈/사진=tvN ‘내일 그대와’ 방송화면

‘내일 그대와’ 이제훈의 감성 연기가 극에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

tvN ‘내일 그대와'(연출 유제원 극본 허성혜)의 소준(이제훈)이 마린(신민아)과 행복한 신혼생활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준이 그녀에게 자신이 시간여행자임을 진정성 있게 고백하는 모습부터 두식(조한철)과 갈등이 깊어지는 모습까지 그려져 극의 쫄깃함이 극대화됐다.

지난 방송에서 소준은 침대 위 마린에게 “내 야성미가 드러나면 넌 감당 못한다, 나 완전 짐승이다”라고 말한데 이어 “네가 매일 더 좋아진다”며 달달한 심쿵멘트를 날렸다. 이때 이제훈의 위트 있으면서도 섹시한 모습은 시청자들을 더욱 설레게 만들기도.

이후 마린과 자신이 미래에 왜 헤어지는지 알아보기 위해 기둥의 집에 설치해놓은 CCTV를 돌려보던 현재 소준은 몰래 기둥의 집에 침입한 두식을 발견, 그의 손에 들린 자신의 일기장을 발견했다. 그리고 두식으로부터 해피니스 이사장인 신성규(오광록)가 해피니스 공사 현장에서 죽게 된다는 사실을 듣게 되지만 이미 소준은 두식이 성규를 죽였을 거라 의심하는 상황.

소준은 현재로 돌아와 성규의 죽음을 막기 위해 세영(박주희)에게 부모님과 함께 일본을 떠나라고 말한데 이어 마린에게는 해피니스 일을 그만 두라고 말했다. 과연 소준이 두식과 오해를 풀고 성규의 죽음을 막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기도.

극의 말미, 소준은 마린에게 “더이상 못숨기겠다”고 말한 뒤 앞으로 일어날 일을 순서대로 묘사하며 자신이 시간여행자 임을 고백했다. 이때 이제훈의 미세하게 떨리는 눈빛과 극에 몰입하게 만드는 섬세한 감정연기는 극의 완성도를 높이며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내일 그대와’는 매주 금, 토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