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바람바람’, 이병헌 표 코미디에 이성민X신하균X송지효X이엘 가세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

배우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

영화 ‘스물’ 이병헌 감독의 차기작 ‘바람 바람 바람’이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까지 주요 배역 캐스팅을 확정 짓고, 오는 13일 첫 촬영에 돌입한다.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은 눈이 가로로 내릴 정도로 바람이 센 제주도를 배경으로 일탈을 꿈꾸는 네 남녀가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재기 발랄하게 그린 이야기.

연기라면 최고의 신뢰를 선사하는 이성민이 몸과 마음을 주체 못하는 제주도의 카사노바 석근 역을 맡았고, 신하균은 한때 최고의 쉐프를 꿈꿨지만 현실은 쭈구리 남편 봉수로 출연한다. 특히 두 사람은 극 중 형님과 매제 관계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 열연을 펼치며 예능과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는 송지효는 봉수의 아내이자 석근의 여동생 미영을 연기한다. ‘내부자들’ ‘도깨비’ 등 작품에서 도발적인 매력과 개성을 발산한 이엘은 봉수를 늦바람의 세계로 인도하는 제니 역을 맡았다.

무엇보다 ‘힘내세요 병헌씨’ ‘스물’을 통해 재치 넘치는 연출력은 물론 흥행성까지 입증한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만큼 기존의 코미디 장르물을 뛰어넘는 본능에 충실한 코미디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게 한다. 투자와 배급은 ‘부산행’ ‘판도라’ ‘더킹’을 투자, 배급한 NEW가 담당하며 ‘내부자들’ ‘덕혜옹주’를 제작한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한다.

‘바람 바람 바람’은 오는 13일 크랭크인, 올해 개봉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