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쏘리 강남구’ 박선호, 김민서 수학 풀이 실력에 ‘깜짝’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김민서, 박선호 / 사진제공=SBS '아임쏘리 강남구'

김민서, 박선호 / 사진제공=SBS ‘아임쏘리 강남구’

‘아임쏘리 강남구’ 박선호가 김민서의 수학문제 풀이에 깜짝 놀랐다.

2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에서는 남구(박선호)의 검정고시를 둘러싼 내용이 그려졌다. 그동안 남구는 어머니 수복(황미선)과 누나 남희(허영란)와 함께 카센터를 운영하느라 학업을 멀리했다.

이에 따라 가족들은 그에게 검정고시를 보라고 말해왔지만, 남구는 이를 흘려듣기 일쑤였던 것. 그러다 모아(김민서)가 등장하자 다시금 그를 향해 시험을 보라고 종용한 것이다.

그러자 남구는 “과외선생 붙여주면 한다고”라며 순간을 모면하려고 했지만, 이때 모아가 어려워 보이는 수학문제도 손쉽게 풀어내며 선생님을 자처하자 깜짝 놀라고 만 것. 이것이 빌미가 되어 남구는 모아에게 꼼짝없이 붙잡히고 말았고 “아침 6시 기상. 씻고 출근 전까지 공부. 퇴근 후 12시까지 공부”라는 계획표를 받아들고는 기겁하기에 이른 것이다.

한 관계자는 “남구와 모아가 점점 로맨스지수를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이처럼 검정고시준비를 하는 남구를 위해 모아가 선생님을 자처하면서 더욱 알콩달콩한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서는 재민(최정후)이 엄마를 봤다고 글쓴 걸 본 명숙(차화연)과 도훈(이인), 신회장(현석)이 놀라는 모습, 그리고 마지막에 이르러 영화(나야)의 사무실에서 찾아간 모아가 그녀와 대면하는 장면이 공개돼 후속 스토리에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임쏘리 강남구’는 남편의 재벌 부모를 찾게 되면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와 가족을 위해 성공만을 쫓던 삼류 남자의 치명적이지만 순수한 사랑,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되며, 53회는 오는 3일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