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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지윤, JDB엔터에 중도 계약 해지 요청

방송인 박지윤이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2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박지윤과 담당 매니저는 최근 JDB엔터테인먼트에 중도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 박지윤은 JDB와 계…

[단독] 박지윤, JDB엔터에 중도 계약 해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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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억 자가' 정동원, 민증 나온지 얼마나 됐다고…"가는 데는 순서 없어" ('강남자')

    '20억 자가' 정동원, 민증 나온지 얼마나 됐다고…"가는 데는 순서 없어" ('강남자')

    최근 주민 등록증이 나왔다고 자랑한 가수 정동원이 새로운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상남자로의 변신을 선보인다.정동원은 지난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규 유튜브 콘텐츠 ‘걍남자’의 ep.0 ‘상남자가 되고 싶은 예비 성인 정동원‘을 공개했다.이번 유튜브 콘텐츠는 곧 성인이 되는 19살 정동원이 상남자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는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새로운 영상이 업로드되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정동원의 다채롭고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공개된 영상 속 정동원은 “왜 상남자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오는 데는 순서 있어도 가는 데는 순서 없다. 내가 언제 갈지 모르는데 이번 생에 하고 싶은 건 다 해보자는 생각이다”답해 다소 조숙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사실 진짜 상남자들 사이에 가면 저는 ’그냥 남자‘다. 그래서 상남자는 아니더라도 상남자가 되는 과정을 보여주자고 생각했다. 그래서 제목을 ’걍남자‘라고 정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정동원은 상남자의 덕목으로 “첫 번째는 깡, 두 번째는 뚝심, 그리고 군대”를 꼽았다. 그는 “저는 무서워하는 게 없다. 담력 체험 같은 걸 하면 사람들이 소리 지르는데, 저는 귀신이 오면 친구 먹는다”고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이어진 담력 체험을 하러 간 것으로 보이는 짧은 장면에서 무서워하는 모습이 비쳐 웃음을 안겼다. 앞으로의 콘텐츠 계획으로는 귀신의 집 체험, 번지점프, 야생 트래킹, 캠핑 등 다양한 계획을 예고했다. 특히, ’자연인‘으로 변신해 생굼뱅이 먹방을 펼치는 모습이 짧게 비쳐지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ldq

  • '박하선♥' 류수영, 포르투로 유학 떠났다…하극상 윤경호와 티격태격 케미 ('류학생어남선')

    '박하선♥' 류수영, 포르투로 유학 떠났다…하극상 윤경호와 티격태격 케미 ('류학생어남선')

    E채널 '류학생 어남선’이 류수영과 함께할 '요리핑' 윤경호, '특급 막내' 기현의 활약상을 담은 새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5월 17일 첫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류학생 어남선'의 두 번째 티저에서는 ‘유림핑’으로 사랑받다 ‘요리핑’으로 돌아온 배우 윤경호가 "제가 사실 류수영 선배님을 되게 좋아한다"는 수줍은 고백을 건넨다. 그는 "적극적이고, 진취적이고, 귀여운 모습이다. 배우이신데 요리를 저런 수준까지 할 수 있을까 싶다"라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시선으로 '류수영 바라기'답게 폭풍 칭찬을 계속한다. 그런가 하면 그는 "저는 '청출 어남선'이 되고 싶다. 나는 어남선이다!"라고 선언해 유학으로 요리 자신감을 충전한 '요리핑'의 하극상까지 예고했다. 전문적으로 요리를 배운 적 없는 'K-아빠' 윤경호의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자신감을 주입당한 윤경호의 깐족거리는 모습은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다. 소파에 누워 대범하게 자신만의 '요리관'을 전파하는 윤경호와 '톰과 제리'처럼 티격태격하는 류수영의 케미는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공개된 세 번째 티저에서는 '만능 초특급 막내' 기현이 놀라운 활약상을 예고한다. 군복무 중 누구보다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고 ‘특급 전사’로 전역한 기현은 전역 후 첫 예능 고정 출연으로 '류학생 어남선'을 선택했다. 그는 막내다운 엉뚱한 행동으로 형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면서도, 요리 유학지에서조차 틈틈이 주변 사물을 이용한 운동과 러닝으로 '자기관리의 끝판왕'임을 인증했다. 심지어 포르투

  • '전현무와 결혼설' ♥홍주연, 100년 된 명품에 눈독…中 황실용 화류목으로 제작('진품명품')

    '전현무와 결혼설' ♥홍주연, 100년 된 명품에 눈독…中 황실용 화류목으로 제작('진품명품')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 100년 전 명품 가구로 불린 문봉호 소목장의 삼층농이 등장했다. 거울로 장식되어 20세기 가구임을 알 수 있는 이 삼층농은 팔각으로 구성된 여닫이문, 박쥐문양과 꽃문양 등을 화려하게 생긴 장석들로 빼곡히 구성되어 있다. 목재는 중국 황실을 매료시켰고 대한제국 황실에서 사용하던 화류목이다. 아름다운 붉은색을 띤 화류목은 무겁고 단단한 고가의 목재로, 실력 있는 소목장만 다룰 수 있는 고급재료다. 이 가구를 만든 문봉호 소목장은 대한제국 황실의 소목장 출신이라고 알려져 있다. 현재 남아 있는 그의 가구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매우 희귀하다. 문봉호 소목장은 가구에 이 ‘표식’을 남겨서 본인의 작품임을 알렸다. 당시 아무나 살 수 없었던 문봉호 소목장의 표식은 어디에 있을까? 또, 100년 전 명품 가구 삼층농의 추정 감정가는 얼마일까? ‘전현무와 결혼설'에 휘말렸던 홍주연 아나운서를 홀린 문봉호 삼층농의 추정 감정가는 이번 주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유교의 덕목인 글자 획 안과 밖에 고대 설화와 고사의 상징물이 들어가 있는 문자도 1점과, 어머니의 사랑이 느껴지는 버선본과 버선본집이 등장한다. 특히 100여 년 전 버선본에는 정체불명의 글씨가 쓰여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우리 고미술품의 아름다움을 함께 알아볼 쇼감정단으로는 대한민국 록 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 <누가누가 잘하나>, <어린이 동물 티비> 등 어린이 방송 진행의 1인자인 방송인 에이시아와 <개그콘서트>를 이끄는 수장 개그맨 정태호가 함께한다.류예지 텐아시

  • '31세' 유승호, 데뷔 25년 만에 겹경사 맞았다…첫 예능 고정→연극까지 끝없는 도전 [TEN피플]

    '31세' 유승호, 데뷔 25년 만에 겹경사 맞았다…첫 예능 고정→연극까지 끝없는 도전 [TEN피플]

    배우 유승호가 데뷔 25년 만에 예능과 연극이라는 낯선 무대에 도전하며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아역 시절의 익숙함에서 벗어나 새로운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에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유승호는 최근 JTBC 새 예능 '대결! 팽봉팽봉'에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대결! 팽봉팽봉'은 요식업에 사활을 건 코미디언 이봉원과 팽현숙이 해외의 작은 섬에 나란히 두 개의 식당을 내고 영업 대결을 펼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tvN '윤식당', '현지에서 먹힐까' 등과 유사한 콘셉트지만, 서로 팀을 나눠 대결하는 구도로 차별점을 뒀다. 특히 티빙 '환승연애' 시리즈로 MZ세대 사이에서 주목받았던 이진주 PD가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높였다.유승호에게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도전하는 예능 고정 출연이다. 그동안 예능에 게스트로 출연한 적은 있었지만, 고정 패널로 장기간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극에서 주로 얼굴을 비춰왔던 유승호였기에 대중 사이에서 '예능감이 있을까'라는 의문도 있었지만, 첫 방송 이후 반응은 의외로 긍정적이다.'대결! 팽봉팽봉'에서 유승호는 성실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꼼꼼하게 계획을 세우는 철저한 준비 자세와 능숙한 요리 솜씨로 눈도장을 찍었다. 새벽까지 레시피를 꼼꼼하게 숙지하거나 수준급의 웍질로 감자채볶음을 조리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예능과 더불어 연극 무대에도 다시 오른다. 유승호는 오는 10일 개막하는 연극 '킬링 시저'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엔젤스 인 아메리카'로 연극 데뷔 후 약 9개월 만의 복귀다.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

  • "생활고 때문 아냐"…환희→추성훈, 트로트 삼키고 제2의 전성기 [TEN피플]

    "생활고 때문 아냐"…환희→추성훈, 트로트 삼키고 제2의 전성기 [TEN피플]

    아이돌 출신 가수부터 격투기 선수까지, 트로트 무대에서 제2의 전성기를 찾는 이들의 행보가 이어진다. 방송 활동이 뜸해졌거나 대중의 관심사에서 멀어졌던 이들이 다시 무대에 서며 트로트는 새로운 기회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가수 환희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트로트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최근 일각에서는 환희가 생활고에 시달려 트로트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다. 이와 관련해 환희는 "사실이 아니다. 어머니가 '따라 부를 노래가 없다'고 하셔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격투기 선수 추성훈은 tvN 예능 '잘생긴 트롯'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발돋움했다. 그가 그간 걸어왔던 길과는 거리가 먼 행보로 관심을 모았다. 추성훈은 이 밖에도 여러 방면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고 있다. 트로트 외에도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방송과 스포츠를 넘나들었던 그는 트로트로 또 한 번 대중에게 다가가고 있다.그룹 슈퍼주니어 성민도 트로트 무대에 서며 새롭게 출발했다. 그는 2022년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트로트 가수로서의 출발을 알렸다. 지난달 30일에는 20년 동안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그가 새롭게 택한 소속사는 트로트 가수들이 다수 소속된 토탈셋이다. 트로트에 특화된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트로트 가수로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아이돌, 스포츠 선수 출신 연예인들이 트로트를 선택하는 흐름이 두드러진다. 방송 노출이 줄어들거나 활동 반경이 제한됐던 이들에게 트로트는 재도약의 발

  • '58세' 김성령, ♥남편과 별거 중이라더니…럭셔리 새집 공개, 모닝 루틴도 철저 ('전참시')

    '58세' 김성령, ♥남편과 별거 중이라더니…럭셔리 새집 공개, 모닝 루틴도 철저 ('전참시')

    배우 김성령이 ‘전참시’에 5년 만에 돌아온다.3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45회에서는 ‘동안의 아이콘’ 배우 김성령의 흥미로운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령의 새로운 집이 최초 공개된다. 우드톤의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그녀만의 감성으로 가득한 새 보금자리는 어떤 모습일지, 그 안에서 보이는 ‘김성령표 라이프스타일’이 주목된다. 김성령은 일어나자마자 몸무게를 재는가 하면, 건강식품을 챙겨 먹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김성령의 아침 식단부터 놀라운 비밀이 들어있는 비밀 노트까지, 리얼한 그의 모닝 루틴이 공개된다. 꾸준한 자기관리로 ‘동안의 아이콘’에 등극한 김성령의 관리 비결에 궁금증이 폭발한다.연축성 발성장애를 앓고 있는 사실을 고백했던 김성령이 그 이후의 근황을 전한다. 발성 연습으로 꾸준한 목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는 김성령은 감정을 전달하는 배우로서 목소리를 잃는다는 공포와 맞서야 했던 시간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또한 “성대 보톡스를 끊은 지 1년이 됐다”고 밝힌 김성령이 노래 녹음에 새롭게 도전한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세월을 거스르는 방부제 미모, 김성령의 솔직담백한 일상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한편, 김성령은 'A급 장영란'에 출연해 남편과 별거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부산 출신 사업가 이기수 씨와 1996년에 결혼한 김성령은 "남편은 부산에 있고, 난 서울에 있다. 아들이 학교를 다니고부터 따로 지낸다. 부산에 가면 너무 심심하다. 난 부산에서 시어머니를 모시고 3년을

  • "해외 좀 그만 가"…연예인은 호의호식, 식상함·박탈감은 시청자 몫 [TEN스타필드]

    "해외 좀 그만 가"…연예인은 호의호식, 식상함·박탈감은 시청자 몫 [TEN스타필드]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예능계에 불고 있는 '해외 촬영 열풍'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 가운데, 시청자들의 반응이 차가워지는 분위기다. "해외여행 예능은 이제 식상하다", "상대적 박탈감이 든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해외 촬영 예능의 인기가 처음부터 싸늘했던 건 아니다. tvN '윤식당', '꽃보다 할배' 등 과거 프로그램은 출연진이 낯선 환경에 적응해 가는 과정과 그 안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사건들, 이국적인 풍경이 어우러지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인기 연예인들이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포맷이 당시엔 신선했고 시청자들에게는 대리만족을 선사했다.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멈출 줄 모르는 비슷한 포맷에 시청자들의 반응은 점차 "식상하다"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 JTBC '팽봉팽봉', '길바닥 밥장사', tvN '뿅뿅 지구오락실3', ENA·SBS Plus '지지고 볶는 여행' 등 현재 방영 중인 예능 상당수가 해외에서 촬영한 프로그램이다.'팽봉팽봉'은 '환승연애'로 주목받은 이진주 PD가 '윤식당' 이후 7년 만에 내놓은 식당 예능이다. 유승호가 데뷔 24년 만에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첫 방송 시청률은 1.6%에 그쳤고, 2회에서는 1.1%로 하락했다.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 PD는 '연애남매' 이후 식당 예능으로 돌아온 이유에 관해 "시청률 때문"이라고 밝혔지만, 결과적으로 1%대의 저조한 성적이 이런 의도를 무색하게 만들었다.팽현숙과 이봉원의 실제 식당 운

  • "재혼하면 하차" 이상민·김준호, 일자리 잃을 위기…'돌싱포맨'의 딜레마 [TEN스타필드]

    "재혼하면 하차" 이상민·김준호, 일자리 잃을 위기…'돌싱포맨'의 딜레마 [TEN스타필드]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재혼하게 되면 '돌싱포맨'은 할 수 없으니까, 한두 명이 재혼하게 돼서 '돌싱포맨' 2기가 만들어지는 꿈도 꿔봅니다."4년 전 '신발 벗고 돌싱포맨' 제작발표회에서 임원희가 뱉은 말이 현실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김준호에 이어 이상민까지 재혼 소식을 알리면서 멤버 절반이 '돌싱' 꼬리표를 뗐기 때문이다. 프로그램 취지대로라면 하차가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4년간 이어 온 멤버들의 보장된 케미를 놓을 수도 없을 터. '돌싱포맨' 제작진의 고민만 깊어지고 있다.지난달 30일 이상민은 자필의 손 편지를 게재하며 재혼 소식을 알렸다. 이상민은 이날 비연예인 아내와 혼인 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따로 올리지 않기로 결정했다.그는 "제게 많이 사랑하는 한 사람이 생겼다. 그녀와 인생의 2막을 함께 나아가려고 한다. 어떤 고난에서도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한 사람이고, 이분과 함께라면 평생을 행복하게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뒤늦게 찾은 소중한 사람인 만큼 너무 조심스러워 주변 분들에게도 알리는 것이 늦어졌다. 함께 기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전했다.이상민이 법적으로 유부남이 됨에 따라 김준호보다 먼저 '돌싱' 꼬리표를 떼게 됐다. 김준호는 김지민과 3년간의 공개 연애를 마치고 오는 7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문제는 이에 따라 '돌싱포

  • 샤이니 민호, 구설수 한 번 없었는데…일탈 고백 "대중이 생각하는 것과 다른 면 있어" ('랑데부')[인터뷰②]

    샤이니 민호, 구설수 한 번 없었는데…일탈 고백 "대중이 생각하는 것과 다른 면 있어" ('랑데부')[인터뷰②]

    최민호(샤이니 민호)가 대중이 여기는 모범적이고 긍정적인 이미지에 관해 이야기했다. 지난달 2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연극 '랑데부'에 출연 중인 최민호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랑데부'는 로켓 개발에 몰두하는 과학자 태섭과 춤을 통해 자유를 찾고자 하는 지희(김하리 분)가 우연히 만나 각자의 상처와 감정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2인극이다.2008년 샤이니로 데뷔한 최민호는 올해로 연예계 생활 18년 차를 맞았다. '불꽃 카리스마'라는 별명답게 열정을 불태우며 긴 연차에도 구설수 없이, 매번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왔다.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 뛰어난 운동 신경, 특출난 승부욕으로 유명한 그는 지난해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에 도전, 연극 장르까지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최민호에게 지난해는 유독 특별했다. 연극은 물론 데뷔 후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고, JTBC 드라마 '가족X멜로'에도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배우로서의 역량을 또 한 번 인정받았다. 바쁜 한 해를 보낸 최민호의 다음 행보가 궁금해지던 가운데, 그가 또다시 연극 무대를 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폐막 후 4개월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다.최민호는 데뷔 후 단 한 번도 부정적 논란에 휩싸인 적 없다. 그에게는 오직 열정, 에너지와 같은 긍정적이고 뜨거운 단어만 따라붙었다. 모범적인 만큼 대중의 기대치도 큰 상황. 이에 관한 부담감은 없을까. 그는 "부담이 됐다면, 지금 사는 인생도 거짓된 거라 생각한다"고 자신 있게 답했

  • "입맛 떨어지니 보지 마"…장동민, 김준호 대놓고 디스하며 신경전 ('독박투어')

    "입맛 떨어지니 보지 마"…장동민, 김준호 대놓고 디스하며 신경전 ('독박투어')

    '독박투어3' 김준호와 장동민이 일본에서 '스키야키' 요리 대전에 돌입한다.3일 방송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에서는 일본으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교토의 니시키 시장 투어에 나선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400년 역사의 교토 니시키 시장에 입성한 '독박즈'는 지역 명물을 맛본 뒤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스키야키 식당으로 향한다, 이곳에서 들어선 장동민은 멤버들에게 "사실 스키야키 요리는 센 맛을 잡아줄 수 있는 재료가 필요하다"며 본인만의 음식 철학을 밝힌다. 이에 '먹식이' 김준호는 갸우뚱하면서 "두부만 있어도 된다"고 반박한다. 두 사람의 의견이 팽팽히 갈린 가운데, 장동민은 "그럼 대결 해보자. 준호 형과 내가 만든 스키야키 중 멤버들이 (더 맛있는 요리에) 투표하는 걸로 하자"고 제안한다.김준호는 이에 응하고, 김대희는 "연애 프로그램도 첫 인상 선택 후, 최종 선택을 하는 것처럼 요리도 똑같이 하자. 두 번의 투표를 통해 승자를 가리자"고 말한다. 김준호는 즉각 멤버들에게 "여러분, 뻔한 불고기를 드시겠냐?"라며 장동민을 디스하고, 장동민은 "스키야키의 정석을 보여 주겠다"고 당당히 맞선다.요리에 돌입한 두 사람을 지켜보던 홍인규는 "엇! 준호 형, 지금 너튜브로 스키야키 조리법 검색하는데?"라며 김준호의 꼼수를 적발해낸다. 반면 김대희는 장동민을 향해 "요리하는 자세부터 남다르다"고 극찬한다. 이에 굴하지 않고 김준호는 모든 재료를 한 번에 다 때려 넣는 전략을 구사한다. 장동민은 "입맛이 떨어지니까 보지 말라"고 말한다. 김준호의 레

  • 박나래, '55억 자가 절도' 심경 밝혔다…"가짜 뉴스에 스트레스 받아" ('나혼산')

    박나래, '55억 자가 절도' 심경 밝혔다…"가짜 뉴스에 스트레스 받아" ('나혼산')

    최근 집 도난 사건 피해를 당한 박나래가 기안84의 새 작업실에 방문해 그동안의 고민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봄맞이 무지개 새로 고침’ 특집의 첫 주자로 박나래가 건강을 챙기는 모습이 공개됐다.탈모 전문 병원에서 충격을 받은 박나래는 가까운 곳에 있는 기안84의 작업실을 찾았다. 첫 방문인 만큼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한 박나래. 기안84는 박나래를 반기더니 이내 “얼굴이 왜 이렇게 안 좋아?”라며 팩트 폭격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박나래가 탈모 전문 병원을 다녀온 후기를 전하자, 모발 이식 경험자인 기안84는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공감했다. 게다가 기안84는 “요즘 자주 울어”라며 깜짝 고백해 박나래를 당황케 했다. 박나래는 기안84와 함께 밥을 먹으며 자연스럽게 그동안의 고민을 털어놨다. 박나래는 “말도 안 되는 가짜 뉴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라며 “내가 미안해지는 거야”라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한편, 지난 8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박나래 측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착수한 바 있다. 당시 박나래 측은 집에 있던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이 사라졌다고 신고했다. 도난이 발생한 자택은 박나래가 2021년 약 55억 원에 매입한 용산구의 단독주택으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내부가 여러 차례 공개된 바 있다. 이후 14일에 피의자가 체포됐고, 박나래의 소속사 측은 "수사기관의 신속한 수사 끝에 피의자가 체포된 점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일부에서 내부 소행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 없

  • 김호중, 불복 또 불복…상고장 내고 결국 대법원 간다 [TEN이슈]

    김호중, 불복 또 불복…상고장 내고 결국 대법원 간다 [TEN이슈]

    가수 김호중이 상고했다. 사건 발생 1년이 다 되어가는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이 대법원의 심판을 받게 된다. 3일 텐아시아 확인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 1일 변호인을 통해 항소심에 불복하는 상고장을 제출했다. 김호중은 지난 4월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항소5-3부 심리로 열렸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 교사 등 혐의 항소심에서 항소 기각 판결로 징연 2년6개월의 원심이 유지됐다.김호중과 함께 재판을 받은 당시 소속사 대표 이모 씨와 소속사 본부장 전모 씨는 상고하지 않았다. 이모 씨는 2년, 전모 씨는 1년6개월의 징역형을 받았다. 김호중은 지난해 5월 9일 밤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후 도주했다. 사고 이후 김호중 대신 매니저가 김호중의 옷을 입고 경찰에 출석해 대리 자수했다. 본부장 전모 씨는 김호중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삼켜 파손시켰다.김호중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검찰은 시간 경과에 따라 혈중알코올농도를 유추하는 위드마크 공식으로는 음주 수치를 특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음주 운전 혐의는 빠졌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55억 자가' 박나래 "장도연·한혜진이 도난 사건 범인? 미안하다"('나혼산')

    '55억 자가' 박나래 "장도연·한혜진이 도난 사건 범인? 미안하다"('나혼산')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도난 사건 관련 가짜뉴스를 언급했다.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가짜뉴스에 분노했다.이날 박나래는 기안84 새 작업실에 방문했다. 해외 촬영 후 컨디션 불량이었던 기안84는 "2주 정도 아팠다"고 털어놨다.박나래와 기안84의 대화를 VCR로 지켜보던 조이는 "기안84가 너무 다정해서 놀랐다. 좀 설렜다"고 말했다. 이에 같은 소속사 선배인 키는 "여기서 말 잘못하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전현무 또한 "아파서 그렇다. 안 아프면 왜 왔어! 할 거"라며 환상을 깨버렸다.박나래는 기안84에게 금전수를 선물했다. 카드를 보며 커플상을 받았던 과거를 회상한 두 사람. 코드쿤스트는 "가장 어름다울 때 썸탄 거 아니냐"고 말했다.자료화면에서 기안84가 박나래 헤어라인에 입을 맞추는 장면이 나오자 멤버들은 "탈모 원인이 저거네. 유전자 변형이 온 거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조이는 "뭐야 너무 진했다"며 혼자 설렘을 드러냈다. 조이의 반응에 기안84는 "몸이 좋아지면 안 되겠네"라며 미소를 지었다."탈모 병원 다닌다"는 박나래의 고백에 기안84는 즉각 박나래의 두피를 살폈다. 이어 "M자는 남성형 탈모인데 왜 생긴 거냐. 여자들은 속알머리가 빠지는데. 나도 M자 심었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이제 진짜 남성이 되나봐. 웅동체가 됐나봐"라고 속상함을 내비쳤다.박나래의 여러 고민에 해결책을 주지 못한 기안84는 "미안하다 내가 요즘 너한테 도움이 못 되는 거 같다"면서 "요즘 사람들 만나는 거 귀찮다. 성향이 슬슬 혼자 있게 된다"고 털어놨다."나는

  • 박나래, 도난 사건 후 탈모 악화 "도난품은 다 돌려받았다"('나혼산')

    박나래, 도난 사건 후 탈모 악화 "도난품은 다 돌려받았다"('나혼산')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도난 사건 관련한 근황을 전했다.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봄맞이 무지개 새로 고침' 특집으로 박나래가 탈모 고민을 털어놨다.이날 '새로 고침' 특집의 첫 주자로 나선 박나래는 "싹 고쳤다. 알고 있었는데 외면하고 있던 문제들을 한방에 고쳤다"고 밝혔다.먼저 박나래는 병원에서 섬유상피 용종, 일명 쥐젖을 떼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쥐젖 떼러 왔다. 300여 개를 제거했다. 이게 놔두면 커진다. 외모는 신경 쓴 만큼 보상을 받는다"고 밝혔다.박나래는 탈모 전문 병원도 방문했다. 그는 "탈모를 인정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뱃살 등살 아무렇지 않은데 머릿살 보이는 건 부끄럽고 수치스럽다"고 이야기했다.여성 호르몬과 관련된 탈모 문제에 박나래는 "광배를 잃을 순 없는데, 광배 키우면 남성 호르몬이 많이 나오긴 한다"고 토로했다. 전현무는 "강인한 남자가 됐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진단 결과 박나래는 노화와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로 밝혀졌다. 특히 급성 스트레스 수치가 매우 높았고, 잠이 부족한 상태로 나타났다. 박나래는 "꽤 자는데 자다가 계속 깬다"고 털어놨다.박나래는 "많은 이들이 있었다. 최근 8일을 8년처럼 살았다. 놀라움의 연속이었다"면서 "이제는 다 해결됐다. 범인 검찰 송치 완료됐고, 도난품 다 돌려받았다"며 활짝 미소를 보였다.한편, 박나래는 최근 거주 자택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도난당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도난 관련 루머가 돌았지만, 진범이 체포됐다. 박나래는 2021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단독주택

  • 이현이, 'S전자 재직' 남편과 불화 있었다…"숨소리도 싫어져"('동치미')

    이현이, 'S전자 재직' 남편과 불화 있었다…"숨소리도 싫어져"('동치미')

    '동치미' MC 이현이가 아이 출산 후 남편이 싫어졌다고 고백했다.3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에서는 '내 인생 폭싹 속았수다-노년에도 혼자 살 수 있다?'를 주제로, "노년에 배우자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노년에 자식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두고 팽팽한 입장 차를 벌인다.MC 에녹은 "저는 아직 혼자 살고 있지 않느냐"고 운을 뗀 뒤 "40대 중반의 나이인데, 혼자 살 만하다"고 말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선 너 나 할 것 없이 에녹을 향해 뼈(?)를 때리는 팩폭을 날려 웃음을 선사했다. 김현숙, 이성미, 유인경 등 '동치미' 인생 선배들은 "젊으니까 그렇다", "애가 뭘 아니", "뭘 안다고" 등 팩폭 3연타를 날렸다. 에녹은 쏟아지는 충고에 진땀을 빼며 당황해 폭소케 했다.대기업 S전자에 재직 중인 홍성기 씨와 결혼한 이현이. 그는 "신혼 때 남편이 없으면 못 살 것 같았는데, 아이를 딱 낳는 순간 남편의 숨소리도 싫어졌다"는 충격적인 폭로(?)로 주변을 깜짝 놀래켰다. 또 이현이는 "남편도 걱정할 정도였다. '이렇게 나를 좋아하는데 아이를 낳아도 괜찮겠느냐', '애나 볼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그런데 엄마가 되고 나니, 아이가 무조건 1순위가 되더라. 아이들을 위해 인생도 다 바칠 수 있을 것 같다. 그만큼 아내들은 자식들 보며 혼자 충분히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용만은 "남편이 잠시 순위가 밀려나는 건 이해하지만, 숨소리조차 싫어졌다는 건 너무한 거 아니냐"고 대신 속상해 하며 웃음을 안긴다.김용만, 이현이, 에녹 3MC 체제로 바뀐 속풀이 토크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