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미8’, ‘프로예쁨러’들의 리얼 일상을 기대해(종합)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서지혜, 구재이, 이주연, 차정원, 정채연이 2일 오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티캐스트의 여성채널 패션앤 '팔로우미8'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서지혜, 구재이, 이주연, 차정원, 정채연이 2일 오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티캐스트의 여성채널 패션앤 ‘팔로우미8’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직업적으로 ‘예뻐야 하는’ 여자 다섯 명이 뭉쳤다. 보다 글로벌하고 친근하며, 재밌는 뷰티를 보여주기 위해서다.

2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광화문 씨네큐브에서는 패션엔 ‘팔로우미8’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서지혜, 구재이, 이주연, 차정원, 정채연과 김현아 PD가 참석했다.

‘팔로우미8’에서 기대해볼 만한 점은 뷰티의 각 분야를 총망라한 뷰티팁이다. MC들이 아이돌과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져 있는데다, 연령대도 20대에서 30대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어 시청자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정보를 줄 수 있다는 것이 요지다.

MC들 또한 마찬가지다. 정채연은 “배우 생활을 오래 한 서지혜, 구재이 언니들이 쌓은 운동 노하우와 건강 음료들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고, 서지혜는 반대로 “20대 초반 아이돌인 정채연이 갖는 뷰티 관심사는 무엇인지 배우고 있다. 그것들을 여과없이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아 PD는 단순한 뷰티 프로그램에서 ‘뷰티 예능’으로 진화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기존의 뷰티 프로그램은 주로 스튜디오 내에서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전수했는데, ‘팔로우미8’에서는 이 진부함에서 탈피하고자 했다”며 운을 뗐다. 그는 “여자들은 여자들한테 관심이 많지 않나. 이렇게 예쁜 언니들이 어떻게 생활하는 지 보여주고 싶었다”며 “그래서 저희 프로그램에서는 출연자들이 해야할 것이 많다. 사생활도 민낯 노출도 많이 해야한다. MC들의 과감하면서도 친근한 일상 노출을 통해 마치 관찰 예능에서 볼 법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덟 번째 시즌을 맞은 ‘팔로우미’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신생 코너 ‘팔로우 허(Follow Her)’다. ‘팔로우 허’는 글로벌 잇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코너로, 국내 스타 뿐만 아니라 일본과 미국, 호주, 유럽의 뷰티 트렌드를 발빠르게 알 수 있다. 국가비, 에스더, 메그베이비 등이 각국의 뷰티 통신원으로 출연할 예정. 이주연은 “메그베이비의 일상은 나도 궁금하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정채연과 차정원은 모델 황현준이 궁금하다며 덧붙였다.

스타의 뷰티 제품을 밀착 탐구하는 ‘픽미업’ 코너도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TPO에 맞게 골라야 할 필수 아이템을 소개하는 것. 스타가 제품을 선정하면 시청자들이 ‘좋아요’로 응답하는 포맷으로, 잇 아이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과의 소통도 좀 더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편했다.

‘팔로우미8’는 2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