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화영x신재하 ‘손의 흔적’, 베일 벗었다… 웹툰+웹드=꿀잼 시너지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손의 흔적' 스틸컷 / 사진제공=뿌리깊은나무들

‘손의 흔적’ 신재하, 류화영 스틸컷 / 사진제공=뿌리깊은나무들

웹드라마 ‘손의 흔적’이 베일을 벗었다.

류화영, 신재하 주연의 웹드라마 ‘손의 흔적’이 27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http://tv.naver.com/redwoods)를 통해 첫 공개됐다. ‘손의 흔적’은 타인의 문자를 엿보는 어플을 갖게 된 한 복학생의 파란만장한 대학생활과 위험한 짝사랑을 그린 캠퍼스 로맨스릴러. 첫 공개와 함께 알고 보면 더 재밌게 빠져드는 ‘손의 흔적’의 관전포인트를 살펴보자.

◆ 믿고 보는 웹툰드라마 ‘꿀잼 시너지’
‘마음의 소리’ 등 웹툰을 드라마화한 작품들이 큰 인기를 모았다. 이는 탄탄한 원작의 힘이 있기에 가능했던 것. ‘손의 흔적’ 역시 네이버에서 연재된 동명의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다른 사람의 문자대화를 마음대로 엿볼 수 있다’는 독특한 소재와 몰입도 높은 전개로 팬들의 지지를 받은 작품. 웹툰 특유의 기발한 상상이 웹 이용에 특화된 웹드라마와 만나 발휘된 시너지가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상상 ‘그 사람의 문자를 엿보고 싶다’
살면서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누군가의 속마음을 엿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손의 흔적’은 타인의 문자를 엿볼 수 있는 어플(T-scope)를 손에 넣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어플로 타인의 문자를 엿보고, 그 사람의 속마음을 훔쳐보면서 펼쳐지는 획기적인 일상의 변화, 그로 인한 파장 등이 흥미진진하게 또 설레면서도 위험하게 그려지고 있다.

◆ 류화영x신재하, 동갑내기 두 신예의 ‘로맨스릴러’
2017년이 기대되는 두 동갑내기 신예 류화영과 신재하가 만났다. ‘구여친클럽’, ‘돌아와요 아저씨’, ‘청춘시대’를 통해 주목 받은 류화영과 ‘피노키오’, ‘페이지터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을 통해 반짝이는 샛별로 떠오른 신재하. 두 사람은 ‘손의 흔적’에서 각각 SNS 팔로워수 3만 명이 넘는 공대여신 박민영을, 모태솔로의 찌질한 복학생 김홍식을 맡았다.

극중 신재하는 류화영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문자해킹 어플로 그녀의 관심사는 물론, 그녀의 모든 것을 쫓았다. 로맨틱과 스릴러를 넘나드는 류화영-신재하의 케미스트리가 이색적이라는 평.

◆ 공감자극, 새학기 캠퍼스 라이프와 SNS 소통 시대
‘손의 흔적’은 1회부터 새학기 캠퍼스 라이프를 펼쳐냈다. 극중 류화영과 신재하는 강의 시간에 처음 만날 예정. 체크무늬 셔츠와 안경으로 복학생룩을 선보일 신재하의 생활밀착 연기, 미모의 공대여신이 된 류화영의 청순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SNS’에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고, ‘메신저 소통’을 즐기는 이들의 모습은 현실 우리들의 생활을 반영하고 있어 더욱 공감을 이끌어냈다.

◆ 시즌제 웹드, 콘텐츠의 무한한 가능성 입증
‘손의 흔적’은 시즌제 웹드로, 스토리 콘텐츠 자체의 재미를 입증하고 있다. 방송 전부터 미주, 유럽 등에 선판매를 이뤄낸 것. 먼저 웹툰 원작의 스토리를 담은 시즌1이 네이버 TV캐스트와 글로벌 TV사이트 ‘비키’를 통해 동시 방영된다. 시즌2 ‘소녀들의 전쟁’과 시즌3 ‘무당당’은 KTH를 통해 공개될 계획이다.

한편, ‘손의 흔적’은 KBS 드라마 스페셜로 데뷔한 김미정 작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우수크리에이터 발굴지원 사업’에서 선발된 신인작가 최창열, 전미현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다. ‘손의 흔적’ 시즌1은 27일 1~8회가 첫 공개되며, 매주 월, 목요일에 걸쳐 총 17회 차가 방송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