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로 1인 4역..7시간 열연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연극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포스터

사진=연극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포스터

배우 정동환이 연극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에 출연한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도스토예프스키의 장편 소설을 원작으로 19세기 후반 제정 러시아 시대에 시골 지주 집안인 카라마조프 집안에서 일어난 살인사건과 변론과정을 그린다.

이번 작품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독립된 2개의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각 공연별로 약 3시간 30분으로 구성돼 총 7시간 동안 진행된다.

무엇보다 정동환은 이번 연극에서 1인 4역을 맡았다. 작품을 끌어나가는 극의 해설자부터 대심문관, 신객, 조시마 장로까지 1인 4역을 소화하며 출중한 연기력을 뽐낼 예정이다.

‘카라마조프카의 형제들’은 오는 3월 4일부터 19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