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너스베이비·드림캐쳐, 틈새 공략 신인돌…독특한 콘셉트 ‘시선강탈’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보너스베이비(위)와 드림캐쳐 / 사진제공=마루기획·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보너스베이비(위)와 드림캐쳐 / 사진제공=마루기획·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2017년 신인 걸그룹 보너스베이비와 드림캐쳐가 상반된 매력으로 가요계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보너스베이비(문희·하윤·채현·다윤·가온·공유)는 새해 첫 날, 가요계에 발걸음을 내딛은 6인조 걸그룹이다. 스쿨룩 콘셉트로 명랑한 매력을 내세우고 있는 보너스베이비는 동화 속 소녀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는 내용을 담은 데뷔 타이틀곡 ‘우리끼리’로 활동 중이다.

보너스베이비는 빠른 템포의 노래에 맞춰 절도 있고 파워풀한 안무를 보여주면서도 동시에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평균 연령 16.6세로 데뷔한 최연소 걸그룹답게 매 무대마다 통통 튀고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또 해외에서도 보너스베이비를 주목하고 있다. 보너스베이비는 지난 12일 대만 인기 예능 프로그램 MTV ‘워아이오우샹’에 출연했다. 이 방송을 통해 보너스베이비 멤버들은 6인 6색 매력을 드러냈으며, 특히 멤버 공유는 뛰어난 중국어 실력을 선보였다.

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유현·다미·한동·가현)는 기존 걸그룹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콘셉트를 소화하고 있다.

드림캐쳐는 2014년 데뷔한 5인조 걸그룹 밍스에 새 멤버 한동·가현이 합류해 새롭게 7인조로 재탄생된 걸그룹이다. 이들은 지난 13일 데뷔 싱글 ‘악몽’을 발표하고 메탈과 팝을 결합한 영 메탈 장르의 타이틀곡 ‘체이스 미(Chase Me)’로 활동하고 있다. 여기에 보이그룹을 능가하는 화려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드림캐쳐의 트레이드마크다.

드림캐쳐의 독특함은 뮤직비디오에도 이어진다. 7명의 멤버들은 각각 하나의 악몽으로 분해 남자주인공 배우 조동혁을 괴롭힌다. 드림캐쳐의 독특한 스토리텔링은 글로벌 팬들에게까지 통해 지난 23일 2017년 데뷔한 신인으로선 최초로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했다.

드림캐쳐의 독특함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이들은 이번 데뷔 싱글과 뮤직비디오의 콘셉트를 그대로 다음 앨범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