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 뷰티] ‘푸른 바다의 전설’, 중국에서 난리라는 ‘인어색’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전지현 / 사진=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전지현 / 사진=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화면 캡처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이 반환점을 돌았다. 그간 인어와 인간의 수중 키스, 수중 죽음, 사다리 키스 등 환상적인 장면들을 연출해 온 ‘푸른 바다의 전설’이 남긴 것 중에는 ‘인어色’도 포함된다. 청아한 전지현의 미모에 화룡점정을 찍은 그의 입술 컬러 또한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화제를 불러 일으킨 것. 업계 관계자는 중국 포털 사이트 바이두에서 ‘인어색’, ‘인어립스틱’으로 검색되는 등 전지현의 립스틱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푸른 바다의 전설’ 명장면 속 화제의 립스틱들을 알아본다.

허준재(이민호)의 집에 무단 침입했던 심청(전지현)이 허준재의 손에 이끌려 백화점에 찾아갔을 때, 심청이 바른 핫 핑크 컬러 립스틱은 헤라 루즈 홀릭 147호 수프림 핑크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 립스틱은 방송 직후 ‘전지현 립스틱’, ‘푸른 바다의 전설 립스틱’이라 불리며 작년 동기간 대비 1249.2% 성장하는 기염을 통했다. 중국 포털 사이트 바이두에서 ‘인어색’으로 알려진 립스틱도 바로 이 컬러다.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심청이 선보인 고혹적인 레드립 또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푸른 바다의 전설’ 12회에 방영된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전지현이 아이나 치크 등의 색조 화장을 최대한 자제한 미니멀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준 립스틱은 헤라의 루즈 홀릭 익셉셔널 333호 패션이다. 살짝 톤 다운된 레드 컬러가 우아하고 기품있는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 립스틱은 방송 직후 문의가 빗발쳤다.

핑크나 레드 컬러 위주로 립스틱을 바르던 전지현이 재벌 약혼녀 사기극 신을 위해 선택한 누드 핑크 립 또한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이날 전지현이 보랏빛으로 눈매를 물들인 후 바른 누드 핑크 립스틱은 헤라의 루즈 홀릭 익셉셔널 158호 로지 드림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