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신저스’, ‘그래비티’, ‘인터스텔라’, ‘마션’ 흥행 계보 잇는다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패신저스' 포스터 / 사진=UPI코리아 제공

‘패신저스’ 포스터 / 사진=UPI코리아 제공

올 겨울 또 한 편의 SF 대작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그래비티’, ‘인터스텔라’, ‘마션’의 흥행 계보를 이어갈 SF휴먼블록버스터 ‘패신저스’가 그 주인공이다.

그간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SF 영화로는 단연 ‘그래비티’, ‘인터스텔라’, ‘마션’을 꼽을 수 있다. ‘그래비티’는 2013년 개봉해 소리도 산소도 없는 극한 상황의 공포와 무중력 공간인 우주 장관을 스크린에 구현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2014년 개봉한 ‘인터스텔라’는 붕괴된 미래 속 희망을 찾아 우주로 떠나는 가족의 이야기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세계관을 확장 시켰다.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 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린 ‘마션’은 2015년 10월 개봉 이후 맷 데이먼 국내 개봉작 중 최고 스코어인 400만 관객을 기록했다.

SF 흥행 대작 ‘그래비티’, ‘인터스텔라’, ‘마션’의 공통점은 우주라는 아름답고도 두려운 극한 상황과 그 안에서 발현되는 인간성과 인류애다. ‘패신저스’가 이러한 흥행 키워드를 더욱 강화한 스토리로 관객들과 만난다. ‘패신저스’는 120년 간 동면 상태의 탑승객들이 탄 최고의 우주선 아발론호에서 매력적인 두 남녀 오로라(제니퍼 로렌스)와 짐(크리스 프랫)이 90년 일찍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비밀과 위기를 그린 SF휴먼블록버스터.

'그래비티', '인터스텔라', '마션' 포스터

‘그래비티’, ‘인터스텔라’, ‘마션’ 포스터

특히 기존 우주 재난 영화들이 우주인, 우주 과학자 등 우주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이들로 구성된 ‘그들만의 리그’를 그렸다면 ‘패신저스’는 아주 평범한 사람들이 경험하는 우주 공간으로 눈을 돌려,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패신저스’는 SF와 휴먼이 만난 SF휴먼블록버스터인 만큼 침몰하는 우주선에 고립된 두 남녀와 잠든 승객들의 운명이 어떻게 뒤바뀔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오는 16일 두 주연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의 대한민국 최초 내한을 확정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패신저스’가  내년 1월 5일 개봉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