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팬들 요청에 ‘돌아와요 아저씨’ OST 리메이크 결정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류지현 프로필 / 사진제공=메이저세븐이엔엠

류지현 프로필 / 사진제공=메이저세븐이엔엠

가수 류지현이 ‘돌아와요 아저씨’ OST ‘X-Out’을 리메이크한다.

류지현은 지난 4월 방영된 SBS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의 OST 주자로 합류, ‘X-OUT’을 발표했다. 류지현은 당시 불렀던 ‘X-OUT’을 새로운 버전으로 편곡해 오는 12월 5일 공개할 예정이다.

‘X-Out’은 ‘돌아와요 아저씨’ 방영 전 만들어졌던 버전의 가사가 아닌, 드라마의 스토리에 맞게 가사를 바꾼 뒤 공개하기로 결정된 곡이었다. 그러나 당시 촉박했던 드라마 제작 일정 상 드라마 방영 초반 회차에는 이미 만들어놓은 가사의 음원을 삽입할 수밖에 없었다.

드라마 정식 OST가 발표된 후 가사가 바뀐 것을 아쉬워 한 ‘돌아와요 아저씨’ 팬들은 드라마 제작사와 음악 제작사 사무실에 작곡가 버전의 가사를 요청했고, 급기야 가창자인 류지현이 진행하는 MCN 방송까지 찾아 작곡가 가사 버전의 발표를 부탁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작곡가 팀과 류지현이 의기투합했고, 이들은 류지현의 데뷔 싱글 앨범 ‘내가 있을까’에 ‘X-OUT’을 수록하기로 결정했다.

작곡가 미친감성은 “발매 당시 가사가 아쉬웠었는데 이렇게 다시 곡의 원 제작 의도대로 가사가 발표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류지현에 대해 “곡 자체가 류지현의 어린 나이에는 표현하기 어려운 난이도가 있는 곡인데 첫 녹음을 할 때 너무 잘 표현을 해줘서 놀랐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소속사 메이저세븐이엔엠 김지욱 대표는 “’X-OUT’을 아끼는 많은 팬분들의 재녹음 문의와 요청이 너무 많았고, 류지현의 MCN 방송과 직접 사무실로 전화까지 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수록하게 되었다” 라고 밝혔다.

류지현의 싱글 앨범 ‘내가 있을까’는 오는 12월 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