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리얼리티의 탄생”…’48시간’ 관전 포인트 셋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tvN ‘내게 남은 48시간' / 사진제공=CJ E&M

tvN ‘내게 남은 48시간’ / 사진제공=CJ E&M

tvN 신규예능 ‘내게 남은 48시간’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30일 첫 방송되는 웰다잉 리얼리티 tvN ‘내게 남은 48시간(이하 48시간)’은 ‘웰다잉(Well Dying)’이라는 특급 소재를 예능과 접목시켰으며 이미숙, 탁재훈, 성시경, 박소담이 출연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출연자들의 죽기 전 48시간의 체험을 들여다 보는 신개념 리얼리티 ‘48시간’의 관전 포인트를 살펴본다.

◆ 국내 최초 ‘죽음’을 소재로 한 예능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탄생

방송에서 흔히 다루지 않는 소재인 ‘죽음’을 정면으로 다룬 예능 프로그램이 등장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잘 사는 것만큼 ‘잘 죽는 것’이 대중의 공감대를 자극할 것이라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48시간’은 ‘내 인생에 남은 시간이 48시간 밖에 없다면?’이라는 가상 상황에 처한 출연진들의 모습을 팔로우한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전성호 PD는 “출연진들의 일상이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야말로 ‘죽음’에 대해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접근하는 방식이 아닐까 생각했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들여다보며 시청자들도 함께 공감하고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천차만별, ‘죽음’을 준비하는 출연진들의 자세는?

‘48시간’에서는 이미숙, 탁재훈, 박소담이 각 연령대와 성별을 대표하는 대표주자로 체험에 나설 예정. 살아왔던 배경과 경험치가 다른 만큼 각 출연진들이 경험하게 될 죽기 전 48시간도 제각각 다른 모습으로 비춰져 다양한 모습을 통한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미숙은 유년시절 살던 동네를 찾았다가 우연치 않게 첫사랑의 흔적을 발견해 예기치 못한 감동의 순간을 맞이한다. 탁재훈은 죽기 전 누군가를 꼭 이기고 싶은 마음으로 야구 경기에 임하게 된다. 박소담은 성격처럼 밝고 담담하게 처한 상황을 받아들이고 버킷리스트를 정리하며 인생의 마지막을 돌아보게 된다고.

◆ 공감지수 200%, ‘웰다잉’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될까?

출연자들을 통한 간접 경험이지만 죽기 전 48시간 체험을 통해 시청자들은 현재를 어떻게 살아야할 지 곱씹어 보게 될 것이다. 전성호PD는 “죽음이 마냥 어둡고 암울하고 두려운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주고 싶다. 인생의 희로애락의 순간들을 천천히 돌아보며 주변 사람들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거나 삶에 조금더 애착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웰다잉 리얼리티 ‘내게 남은 48시간’은 이날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