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자먹’ 백종원·공승연·이승훈이 펼친 맛있는 휴가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먹고 자고 먹고' 화면 캡처 / 사진=tvN 제공

‘먹고 자고 먹고’ 화면 캡처 / 사진=tvN 제공

백삼촌의 글로벌 쿡토피아 tvN ‘먹고 자고 먹고’(연출 백승룡, 이하 ‘먹자먹’) 끄라비 편의 맛있는 휴식에 시청자들도 홀딱 빠져들었다.

29일 방송에서는 백종원·이승훈·공승연이 태국 끄라비에 위치한 ‘먹자먹 하우스’에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고 편안하게 휴식을 만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어색한 첫 만남도 잠시, 끄라비 타운 내 마하랏 마켓을 찾아 현지의 식재료를 구입하며 ‘삼촌 조카 케미’를 꽃피웠다.

‘먹자먹’을 위해 태국 관련 책을 네 권이나 챙겨 온 이승훈은 어수선한 시장에서 태국어를 공부하며 통역사 역할을 완벽히 해내는가 하면, 현지인에 빙의한 듯 적극적으로 가격 흥정에 나서 재간둥이 면모를 톡톡히 뽐냈다. 요리를 전혀 못해 ‘요알못’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공승연은 가지와 호박을 착각하고, 순두부를 보고 계란이라고 하는 등 허당 매력을 선보여 폭소를 선사했다.

백종원은 그린 파파야로 만든 태국식 샐러드 솜땀과 닭고기 덮밥을 뚝딱 만들어내 감탄을 자아냈다. 백종원표 트레이드 마크인 초간단 레시피는 물론, 태국 식재료의 특성과 손질 요령까지 꼼꼼하게 알려줘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렇게 완성된 태국 정통 요리를 맛 본 이승훈과 공승연은 연신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려 시청자들의 침샘을 폭발하게 만들었다.

한편, ‘먹고 자고 먹고’는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를 여행하며 현지의 재료를 이용해 글로벌 레시피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여유를 즐길 새도 없이 바쁘게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대리만족과 힐링을 선사한다. 매주 화요일 밤 9시 40분 방송.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