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5’ 라미란, 고구마 전개 속 빛나는 사이다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막돼 먹은 영애씨15' 화면 캡처 / 사진=tvN 제공

‘막돼 먹은 영애씨15’ 화면 캡처 / 사진=tvN 제공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의 라미란이 여심을 대변했다.

29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10회에서 라미란은 김현숙과 이승준이 다툰 것을 알고 두 사람의 관계를 돌리기 위해 직접 나섰다. 김현숙의 마음을 이해 못하는 이승준에 사이다 같은 한 마디로 여심을 대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애(김현숙)와 이승준(이승준)의 냉랭해진 사이를 눈치챈 라미란(라미란)은 두 사람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승준에게 다툰 전말 듣고는 영애의 입장에서 승준을 나무라며 영애의 마음을 풀어주려 따로 자리를 마련 한 것. 그러나 영애의 마음을 돌리지 못한 승준은 영애의 마음을 이해 못한 채 미란에게 하소연했다.

이에 미란은 “영애 씨가 전무님 오랫동안 짝사랑한 탓에 무조건 참고 퍼주니까 그런 사랑이 이 무한리필 쿠폰마냥 영원할 줄 아셨던 거 아녜요? 그래서 맘 편하게 영애 씨 대했던 거 아니냐구요? 근데 모든 건 끝이 있는 거랍니다. 이 쿠폰처럼 보세요. 쓸 수 있는 날짜가 어제까지 였드라구요. 그러니까 있을 때 잘하시라구요! 저처럼 아끼다 똥 만들지 말구! 영애 씨니까 그나마 이정도 버텼지, 저같음 바로 헤어졌어요!”라며 영애의 입장에서 승준을 이해시키려 한 것.

이처럼, 라미란은 김현숙과 이승준의 틀어진 관계의 원인을 찾고 둘의 사이를 되돌리기 위해 승준의 고충을 상담했다. 특히, 라미란은 토라진 여자의 마음을 헤아리는 속 시원한 대사로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