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 어쿠스틱, 레터플로우 ‘시 읽어주는 콘서트’ 성료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바닐라어쿠스틱 / 사진제공=쇼파르뮤직

바닐라어쿠스틱 / 사진제공=쇼파르뮤직

바닐라 어쿠스틱과 레터플로우의 컬래버레이션 콘서트 ‘시 읽어주는 콘서트’가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지난 1월 쇼파르쇼 vol.4에서 물과 기름으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 바닐라 어쿠스틱과 레터플로우가 ‘시 읽어주는 콘서트’로 다시 한번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사하며 늦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공연으로 많은 관객의 가슴을 울렸다.

레터플로우의 개인 무대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콘서트는 바닐라 어쿠스틱과 레터플로우가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시를 직접 선정하여 무대에서 낭송하고,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소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도란도란한 무대로 팬들과 소통하는 공연을 이어갔다.

특히나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던 콜라보레이션 무대에서는 바닐라 어쿠스틱의 ‘쿠키 커피’, ‘대화가 필요해’, 레터플로우의 ‘흩어지다’, ‘돌아서다’, 구르미 그린 달빛 OST ‘잠은 다 잤나 봐요’를 두 팀만의 새로운 색으로 완성하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콜라보레이션 무대 중간 준비한 ‘삼행시’ 타임에서는 멤버 본명으로 팬들과 삼행시 대결을 진행, 재치 있는 삼행시를 지어준 팬들에게 시집과 노트를 선물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시 읽어주는 콘서트’를 관람한 관객들은 “생각했었던 것보다 훨씬 재미있고 유쾌한 공연이었다” 며 “물과 기름의 흩어지지 않고 또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보여줬으면 좋겠다”, “다음에는 두 팀의 단독 콘서트를 보고 싶다” 며 공연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발매할 때마다 음악 팬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바닐라 어쿠스틱과 레터플로우가 다음에는 또 어떤 음악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