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큐, 싱글 앨범 기습 발표…패션 필름 같은 M/V 직접 디렉팅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마이큐 'I must be a fool' 커버 아트 / 사진제공=이엘뮤직

마이큐 ‘I must be a fool’ 커버 아트 / 사진제공=이엘뮤직

싱어송라이터 마이큐(MY Q)가 29일 싱글앨범을 기습 발표한다.

싱어송라이터 마이큐는 지난 달 발매한 ‘e v e r Y d a y’와 ‘질투의 화신’ OST ‘Don’t Explain’ 발표 후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작업을 한 ‘I must be a fool’을 29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보인다.

이번에 발표하는 ‘I must be a fool’은 과거에 대한 그리움과 집착 그리고 내가 바보였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차갑고 고독한 감성이 녹아져 있는 곡으로 계속해서 반복되는 블루지한 기타 리프가 음악이 멈춘 후에도 귓가에 멜로디를 계속 맴돌게 만든다. 여기에 그룹 메이트의 임헌일이 기타 세션으로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이번에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I must be a fool’의 뮤직비디오는 마치 한편의 독립영화 트레일러를 연상케 하는 장면들이 주를 이룬다. 곡이 주는 느낌을 있는 그대로 담고 싶어 겨울이 시작되는 시점의 러시아를 선택, 쓸쓸하고 차가운 감성이 거추장스러운 포장 없이 완성되었다.

2007년 5월 데뷔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세계를 쌓아온 마이큐는 올해 역시 두 장의 싱글 발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OST ‘Don’t Explain’수록 등 지속적으로 음악적 행보를 이어왔다.

또한 음악 뿐 아니라 디자인, 패션, 디렉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줄곧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해온 그는 최근 다비치 50 X HALF 앨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하며 창작의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으며 이번 ‘I must be a fool’의 뮤직 비디오는 마이큐가 본격적인 디렉팅을 맡은 첫 뮤직비디오로 그의 크루 ‘HOLY VENT’가 함께했다.

마이큐는 이번주 토요일 단독 콘서트 ‘e v e r Y d a y’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