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첫방 ‘MBC와 좋은친구들’, 관전포인트 셋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MBC와 좋은친구들' 포스터 / 사진=MBC 제공

‘MBC와 좋은친구들’ 포스터 / 사진=MBC 제공

대한민국을 따뜻한 나눔의 온기로 가득 채울 창사 55주년 특집 ‘MBC와 좋은친구들’이 오늘(28일) 방송을 앞두고 알고 보면 더욱 알찬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MBC와 좋은친구들’은 지난해 하루 나눔 콘서트를 진행한 것과 달리 규모를 대폭 업그레이드해 28일부터 5일 연속 파격 편성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특히 ‘스포츠 강국’, ‘휴먼 다큐의 명가’, ‘예능왕국’, ‘시사 능력자’ 등 MBC의 경쟁력이 프로그램에 도입됐다. 기부 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꿀 ‘MBC와 좋은친구들’의 의미를 짚어봤다.

◆ 인간적인 접근! 이번 방송에 참여한 김병지·이천수·정보석·에릭남·안선영·최정원 등은 국내외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들을 만나 희망을 불어넣어주며 ‘좋은 친구’가 돼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단순히 누군가를 도우러 간 스타가 아닌 아빠, 엄마, 친형이자 멘토, 같은 여성의 마음으로 다가가는 인간적인 접근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줄 전망이다.

‘월드컵 영웅’ 김병지와 이천수는 28일 1부 ‘맨발의 꿈’ 편에서 말라위 축구 꿈나무들에게 축구 멘토로서 다가간다. 배우 정보석은 29일 방송될 2부 ‘편지 그리고 기적’에서 아버지의 마음으로 니제르 어린이들을 돌본다. 가수 에릭남은 30일 방송될 3부 ‘같이 가요’에서 절단 장애를 가진 라오스 청년을 형제처럼 챙기고 방송인 안선영은 사고로 장애를 가진 상록이를 엄마의 마음으로 안아준다.

12월 1일 방송될 4부 ‘엄마의 이름으로’ 편에서 배우 최정원은 같은 여성의 마음으로 소녀병사 피해자와 노딩병 환자 가족들의 이야기를 들어준다. 마지막 날인 12월 2일 방송될 ‘나눔 콘서트’에서는 가수들이 단순히 공연을 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관객들과 인간적인 교감을 나누며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문제 해결사! 올해 ‘좋은 친구들’이 펼친 활동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단순한 기아와 질병 치료를 넘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한다는 점이다. 가난의 세습을 끊을 수 있게 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인 자립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지와 이천수는 축구를 통해 교육뿐만 아니라 식사 제공까지 하는 ‘FC 말라위’ 구단을 문제 해결책으로 소개하며 정보석은 니제르의 현실을 개선할 솔루션으로 열악한 의료 체계 개선을 촉구한다. 에릭남과 안선영은 장애로 인한 소외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편견 없는 시선과 따뜻한 마음임을 강조, 최정원은 우간다 소녀병사 피해자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고민한다.

◆ 황금 라인업! 좋은친구들 뿐만 아니라 5일 내내 MC를 맡은 ‘만능 방송인’ 김성주의 절정에 오른 진행 실력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김성주는 콘셉트에 어울리는 적재적소의 진행으로 집중도를 높이며 ‘나눔의 필요성’을 깨닫게 하고 기부문화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대규모 나눔 잔치의 대미를 장식할 콘서트의 출연진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순이·클론·god·샤이니·데이브레이크·소나무가 출격한 콘서트 출연진은 젊은 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사로잡으며 나눔을 통한 ‘세대 교감’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와 좋은친구들’ 관계자는 “올해 방송은 단순히 누군가를 돕는 것에 머물지 않고 양쪽이 서로 교감하며 가난과 빈곤에 맞서는 방법을 고민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좋은친구들이 열악한 환경에 놓인 아이들과 만나 마음을 나누며 힐링 하는 모습은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MBC와 좋은친구들’은 28일부터 5일간 오후 6시 10분에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