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男女’ 1세대 아이돌…슈부터 문희준까지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문희준/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문희준/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H.O.T 멤버 문희준도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문희준은 지난 24일 자신의 팬카페에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2년 전부터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던 크레용팝 소율과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제, 내년 2월쯤을 목표로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H.O.T 멤버 중 첫 번째 결혼 소식이자 최초 아이돌 부부의 탄생 소식에 모두 놀랄 수밖에 없었다.

‘1세대 아이돌’의 선봉장이었던 문희준이었지만, 결혼에서만큼은 같은 시대에 활동한 다른 아이돌 그룹 멤버들에 비해 늦은 편이다. ‘1세대 아이돌’들은 2010년대에 접어들기 시작하면서 하나 둘 결혼하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S.E.S 멤버 슈가 품절남녀 대열에 합류했다. 슈는 전 농구선수 임효성과 2년 열애 끝에 2010년 4월 결혼해 현재 아들 임유, 쌍둥이 임라희·라율 세 남매의 엄마가 됐다. S.E.S 멤버 유진은 이듬해 7월 결혼했다. 2009년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상대 역이었던 기태영과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핑클에선 이효리가 가장 먼저 결혼했다.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한 이후 가수 활동은 따로 하지 않았고, 제주도에 내려가 신혼생활을 즐겼다. 최근 내년 상반기 컴백 소식을 알리며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또, 이진은 지난 2월, 6세 연상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오디 막내 김태우는 2011년 12월 김애리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태우는 결혼 5년 만에 현재 소율·지율·해율 세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또 지오디 맏형 박준형은 지난해 6월, 13세 연하 여자친구를 신부로 맞이하며 품절남이 됐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