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30대 후반…배우로서 걱정 안해, 여자로선 싫어”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김하늘 / 사진제공=SM C&C

배우 김하늘 / 사진제공=SM C&C

배우 김하늘이 40대를 앞둔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김하늘은 1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2 ‘공항 가는 길'(극본 이숙연, 연출 김철규) 종영 관련 인터뷰에 참석했다.

이날 김하늘은 40대를 앞두고 있는 것에 대해 “배우로서 고민은 없다”라고 쿨하게 말했다. 이어 “여자로서는 고민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김하늘은 “지금까지 차근차근 나이에 맞게 할 수 있는 캐릭터들을 잘 해왔다고 생각한다. 나이가 들면서도 그에 맞는 연기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반면 “여자로서는 좀 싫다. 젊은 게 좋으니까”라고 입을 삐쭉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하늘은 지난 10일 종영한 ‘공항 가는 길’에서 한 가정의 엄마지만 낯선 남자에게 공감하고 위안을 받으며 혼란스러워하는 인물 최수아를 깊은 감성으로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