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주는 사람’, 김미경-송옥숙-손종학 출연 확정…’막강 라인업’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행복를 주는 사람' 라인업/사진제공=MBC

김미경, 송옥숙, 손종학 라인업/사진제공=MBC

‘행복을 주는 사람’ 중년배우 라인업이 공개됐다.

MBC 새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극본 박지현, 연출 이성준)이 김미경-송옥숙-손종학으로 이어지는 히트메이커 중년배우 라인업을 완성했다.

‘행복을 주는 사람’은 핏줄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사랑으로 한 아이를 키운 여자가 아역스타로 성공한 아이를 되찾으려는 비정한 친모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파란만장 역경 극복기. 주연배우는 이윤지-손승원-하연주-이하율이 맡았다.

먼저 ‘또 오해영’을 통해 국민엄마로 등극한 배우 김미경은 자기 자식을 위해서라면 남의 자식 피눈물 흘리게 하는 일에는 눈 하나 꿈쩍하지 않는 악역을 맡았다. 여주인공 은희(이윤지)의 집안을 곤경에 빠드리고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는 인물인 박복애 역으로 빠른 판단력과 돈 계산 능력을 지녔으며, 아들 석진에 대한 집착과도 같은 모정을 연기할 예정이다.

‘베토벤 바이러스’, ‘내딸 서영이’, ‘아이가 다섯’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배우 송옥숙은 강남엄마 홍세라 역에 낙점됐다. 자신의 아름다움과 품위를 유지하기 위해 딸 자경(하연주)을 아역스타로 키우며 돈이 되면 물불 가리지 않는 매정한 인물로 송옥숙표 독한 엄마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지막 라인업을 완성시킬 배우는 ‘미생’의 마부장을 연기하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배우 손종학이다. 방송사와 계열사를 소유한 그룹 회장으로 남주인공 이건우(손승원)의 아버지인 이형근 역에 캐스팅됐다. 아내의 투병과 임종도 지키지 못할 만큼 워크홀릭이지만 오로지 자식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아버지 역할을 맡으며 최근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에 출연해 보여준 손부장의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행복을 주는 사람’은 오는 11월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