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박나래 “앞트임 막은 후 일 잘풀려”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N '사이다' / 사진제공=MBN '사이다'

MBN ‘사이다’ / 사진제공=MBN ‘사이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재수술 해 앞트임을 막은 후 일이 잘 풀렸다”고 깜짝 고백했다.

박나래는 오늘(29일) 방송되는 MBN ‘코미디 청백전-사이다(이하 사이다)’에서 ‘성형’을 주제로 전반전 사이다 토크배틀을 벌이던 중, “관상이라는 게 있는 것 같다. 잘못 손을 대면 정말 한방에 훅 가더라. 주변의 권유로 앞트임 수술했던 부위를 다시 막은 후 모든 일이 잘 풀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성형 수술 계기에 대해 “일이 너무 안 풀려서 절친인 동기 김경아와 함께 점집에 찾아갔다”면서 “그 당시 압구정동에서 굉장한 유명한 도사였는데, 나를 보자마자 ‘자기는 쌍커풀 수술을 해야 돼’라고 하더라. 고민하다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결국 수술을 감행했다”고 털어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이어 “근데 수술 후에 일이 더 안 풀렸고, 심지어 있던 일마저도 없어졌다. ‘왜 이러지?’ 싶은 마음에 몇 년 뒤 유명한 보살집을 방문했다. 근데 나를 보자마자 ‘수술을 잘못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하더라. ‘앞트임으로 재물운이 줄줄 다 새고 있다’고 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정말 앞트임을 한 뒤 7년 간 돈이 새어 나갔다”고 전해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박나래는 “어느 날 방송을 하다가 누가 내 코를 쳐서 코 수술을 하러 갔다. 코뼈가 부러졌는데, 병원에서 눈 수술을 권장하더라. 코뼈는 차차 잘 붙을테니, 앞트임을 막아야 한다고 했다. 코가 부러진 것보다 눈 수술이 더욱 급하다고 해, 코뼈 수술을 하지 않고 원래 내 눈으로 다시 재수술을 해 앞트임을 막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더불어 박나래는 “근데 정말 신기한 게, 그 뒤로 잘 풀렸다”고 고백해 스튜디오에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동료 코미디언들은 ‘신기하다’ ‘박나래 코 정말 예뻤는데’ ‘앞트임으로 줄줄 새는 재물운이라니’ ‘혹시 카페? 아나운서 시험 전에 가봤다’ ‘얼굴 자체가 상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청팀에 최병서, 윤택, 백팀에 신봉선이 스페셜 멤버로 합류할 예정이다.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