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뭐 봤어?]’질투의 화신’ 조정석, 떠난 공효진 버스 붙잡기

배우 조정석, 공효진, 고경표 / 사진=SBS '질투의 화신' 캡처

배우 조정석, 공효진, 고경표 / 사진=SBS ‘질투의 화신’ 캡처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11회 2016년 9월 28일 수요일 오후 10 시

다섯줄요약
표나리(공효진)와 고정원(고경표)이 본격적으로 연인이 된 가운데 이 화신(조정석)은 고정원에게 마음을 들켜 버린다. 결국 이화신은 고정 원에게 표나리를 좋아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그를 도발하고 이들의 질투는 더욱 극대화 된다. 표나리만이 이 사실을 모른 채 이화 신과 고정원의 대립은 더욱 깊어지고 갯벌에서 몸싸움까지 벌인다.

리뷰
이제와 질투하고 후회해서 어쩌랴. 이미 버스는 떠났고, 찌질함만이 남았다. 이화신(조정석)의 질투가 극대화 됐다. 3년간 자신을 짝사랑 하던 표나리(공효진)를 쳐다보지도 않던 그가 표나리를 좋아하게 되면 서 질투를 느끼고 사랑의 감정에 아파하기 시작했다.

이화신에게 질투라는 감정을 느끼게 한 것은 애석하게도 절친 고정원(고경표)이었다. 두 사람은 그냥 친구도 아닌 진정 서로를 아끼는 친구 이기에 더 안타까웠다. 장난스럽게 여자 보는 눈이 같다고 이야기 했 던 그들이지만 진짜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되니 혼란은 더욱 깊어졌다.

그러나 무엇보다 표나리의 마음이 중요한 상황. 표나리는 3년간 이화 신을 짝사랑 했었지만 마음을 완전히 접었다. 자신에게 막 대하는 이 화신에게 정이 떨어질대로 떨어졌고, 이 와중에 스윗하게 다가온 완벽 남 고정원에게 마음이 빼앗겼다.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며 다시 웃기 시작했다.

하지만 하필 이럴 때 이화신과 표나리는 가슴 수술로 인해 가까워졌다 . 이 과정에서 이화신은 표나리를 좋아하게 됐고, 표나리와 고정원이 잘 되어가는 모습을 보면 볼수록 질투가 불타올라 사랑하는 마음이 더 욱 커졌다. 이런 마음을 고정원에게 들키기까지 해 그의 찌질함은 더 심해졌고, 그는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후회에 몸부림치던 이화신은 고정원과 몸싸움까지 벌이며 격하게 반응 했다. 그러나 그렇게 몸부림 친다 하더라도 표나리는 이미 고정원에게 마음이 기운 상황. 두 사람을 보고 후회해도 이미 늦은 상태였다. 이 화신은 다시 표나리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고정원과의 우정을 배 신하면서까지 사랑을 얻게 되면 행복할까? 어떤 선택이던 이화신은 후 회해도 늦은 운명이다.

수다포인트
-조정석, 고경표에 ‘개XX’ 되는 순간에도 연기력은 폭발하네요
-고경표까지 느끼기 시작한 질투, 누구의 질투가 공효진을 움직일까?
-아무것도 모르는 공효진, 자신의 매력도 모르고~
-조정석VS고경표 만큼이나 흥미진진한 이미숙VS박지영 ‘화끈한 싸움’

최재은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