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인어공주는 가수 솔비…반전 정체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BC '복면가왕'에 솔비가 등장했다. / 사진=방송화면 캡처

MBC ‘복면가왕’에 솔비가 등장했다. / 사진=방송화면 캡처

가수 솔비가 ‘복면가왕’에 떴다.

2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을 노리는 ‘신명 난다 에헤라디오’를 막기 위해 나선 네 명의 복면가수들이 2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노량진 인어공주(인어공주)’와 ‘정의의 로빈훗(로빈훗)’의 대결이었다. ‘인어공주’는 서문탁의 ‘사미인곡’을 선곡해 파워풀한 가창력과 매혹적인 음색을 자랑했다. 이어 ‘로빈훗’은 YB의 ‘나는 나비’를 불렀다. ‘로빈훗’은 1라운드에서 절대 가수가 아니라는 김구라의 확신과 달리, 탄탄한 호흡과 발성·리듬감을 자랑하며 노래 실력을 과시했다. 무대가 끝나자마자 김구라는 ‘로빈훗’이 가수일 경우 이윤석과 자리를 바꾸겠다는 약속을 지켜 웃음을 자아냈다.

투표 결과, 70대 29로 ‘로빈훗’의 승리였다. 아쉽게 2라운드에서 가면을 벗은 ‘인어공주’의 정체는 12년차 가수 솔비였다. 솔비는 “성대 결절로 인해 ‘복면가왕’ 출연에 주저했었다”며 “무대에 서는 것이 많이 떨렸는데, 1라운드에서 판정단의 따뜻한 칭찬을 듣고 꾸준히 음악 해야겠다는 용기와 희망을 얻고 간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