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휴가’, 스포츠 여행의 모든 것…”대리 여행 즐거워”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수상한 휴가' / 사진=방송 화면 캡처

KBS2 ‘수상한 휴가’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수상한 휴가’가 온몸으로 즐기는 스포츠 여행의 모든 것을 선보이고 있다.

매주 월요일, 보는 이들의 월요병을 타파해주는 KBS2 ‘수상한 휴가’는 눈으로 보고 느끼는 여행을 넘어서 전 세계 각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를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여행 본능을 일깨우고 있다.

먼저 사제지간으로 만나 18년 지기 절친이 된 류승수와 조동혁는 아프리카의 붉은 보석 모로코로 1000km 바이크 횡단을 떠났다. 이들은 모로코에서 가장 가고 싶은 장소로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속 오토바이 추격신의 배경이었던 모로코 마라케시 고속도로를 꼽았고 그 곳에서 영화같은 바이킹을 즐기기 시작했다. 바이크 여행은 이들의 인생에 새로운 시동을 걸게 만들 정도로 큰 의미로 남았다.

뿐만 아니라 평소 서핑이 취미였던 박준형은 스리랑카 여행 중 미르와 함께 서핑을 즐기기 위해 무거운 서핑보드까지 직접 챙겨갈 정도였다. 에메랄드빛의 스리랑카 바다는 이들을 서핑의 세계로 이끌었고 초보였던 미르까지 박준형의 지도에 힘입어 서핑에 성공, 시청자들까지 흥겹게 만들었다.

여기에 김강우, 임형준은 여름의 그린란드로 떠나 개썰매 타기는 실패했지만 빙하 호수를 보기 위해 하이킹에 나섰다. 트레킹 초보였던 이들은 백야 속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자연을 느꼈고 멕시코로 떠난 정진운과 빈지노도 세상에서 제일 큰 물고기인 고래상어와 함께 수영을 하며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황홀함을 만끽했다.

오는 26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레인보우 재경, NS윤지의 스위스 여행 두 번째 이야기에서도 스위스의 대 자연에 온 몸을 맡기는 캐니어닝(계곡에서 급류를 타고 내려가는 스포츠)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상상 이상의 액티비티 여행 끝판왕으로 보는 이들까지 들썩이게 만드는 ‘수상한 휴가’의 다음 방송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재경과 NS윤지의 두 번째 스위스 여행 두 번째 이야기는 이날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