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대로’ 타일러, 허를 찌르는 버스킹에 ‘박수갈채’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가수 유희열 / 사진=JTBC '말하는대로' 캡처

가수 유희열 / 사진=JTBC ‘말하는대로’ 캡처

‘말하는대로’ 타일러가 감명 깊은 버스킹을 벌였다.

21일 방송된 JTBC ‘말하는대로‘에서 타일러가 환경을 주제로 뜻 깊은 이야기를 전했다.

타일러는 “MJ라는 친구가 한달에 100만원을 버는데 160만원을 쓴다. 참 ‘호구’ 같다”고 말문을 띄웠다. 이어 관객들에게 “여러분들은 당하고 살지 않는다고 생각하냐”고 질문을 던졌다.

타일러는 “똑같은 출판사의 똑같은 책이 미국에선 친환경적으로, 한국에선 독소가 들어간 재료로 출판 된다”며 “억울한 상황이다. 우린 잘 모른다. 그래서 당하고, 빚지고 살게 되는거다”라고 전했다.

타일러는 “우리가 쓰고 있는 모든 물건이 자연자원이다”라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는 “지구가 1년 동안 줄 수 있는 에너지가 있다”며 “지구가 100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자. 인간은 얼마나 쓰는 것 같냐”며 “인류가 쓰는 양은 160이다”라고 전했다. “우리가 다 MJ처럼 ‘호구’가 된거다. 우리는 빚지고 숨을 쉬고 있다”라며 “앞으로 호구처럼 살지 말자. 독소가 들어 있는 책을 읽지는 말자”고 말하며 박수를 이끌어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