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의 제왕’ 오정연, 과거 ‘배뇨장애’ 경험 “마비 증세 왔다”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MBN '엄지의 제왕' 오정연, 김혜연 / 사진제공=MBN

MBN ‘엄지의 제왕’ 오정연, 김혜연 / 사진제공=MBN

‘엄지의 제왕’ MC 오정연이 ‘배뇨장애’ 경험담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되는 MBN ‘엄지의 제왕-외출이 두렵다. 배뇨장애 극복하자!’ 편에서는 ‘배뇨장애’에 대해 다루는 가운데 오정연이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날 방송에서 오정연은 “과거 아나운서 시절 스포츠 중계를 하느라, 7시간 넘게 화장실을 못 가 마비 증세가 왔다”고 깜짝 고백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이어 “소변이 마려웠는데도 7시간이 넘도록 화장실에 가지 못 했다. 시간이 좀 더 지나자 마비가 되더라. 아무 느낌도 나지 않고 이후 소변을 보려고 해도 힘들었다”면서 배출 장애를 겪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에 비뇨기과 전문의 민권식은 “일시적으로 방광이 팽창해 상대적으로 조절 근육이 수축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일시적인 증상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해 오정연을 안심시켰다.

오정연뿐만 아니라 ‘엄지의 제왕’ 패널들 대부분도 배뇨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스튜디오에 충격을 안겼다. 가수 김혜연도 노산으로 인한 요실금 경험을 토로했다. 김혜연은 “넷째 아이를 40대에 출산해 노산이었다”면서 “이후 요실금 증세가 있었고, 그런 상태에서 무대 공연을 많이 섰다. 한 소절 부를 때마다 소변이 새어 나와 정말 끔찍했다. 심지어 내 노래 대부분이 밝은 노래가 많아 더욱 표정관리가 힘들었다”며 당시 고충을 전했다.

더불어 동일 방송에서는 나이가 들수록 점차 약해진다는 배뇨 기관의 기능들을 점검해보고 이를 사전에 예방하는 깨알 비법도 소개될 예정이다.

‘엄지의 제왕’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