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박경림가고 지석진 온다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방송인 지석진 / 사진=텐아시아DB

방송인 지석진 / 사진=텐아시아DB

지석진이 박경림을 이어 ‘두시의 데이트’를 진행한다.

19일 MBC 라디오 측은 오는 26일 라디오 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는 지석진이 DJ로 나선다.

이날 박경림은 라디오 생방송 중 하차에 대해 인정하며 소감을 전했다. 박경림은 “일요일(25일)까지만 만나게 됐다”라며 “여러분과 함께한 이 시간이 소중하기 때문에 나는 당장 내일까지만, 오늘까지만 하게 되더라도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 “‘두데’를 했던 소중한 기억으로 열심히 해서 다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3년여 만에 ‘두데’ DJ석에서 내려오게 된 박경림 뒤를 지석진이 잇는다. 지석진은 지난 2007년 ‘모닝FM’ 이후 9년 만에 MBC에 복귀하게 됐다.

지석진은 “그동안 몸으로 달려왔다면 이제는 입으로 달릴 때라고 생각한다. 기대해달라”라며 의욕을 보였다.

이에 라디오 제작진은 “허술해서 늘 구박당하지만, 알고보면 웃기고 따뜻한 지석진의 매력이 우리네 삶에 위로와 웃음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