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송지효·이상엽·보아·김희원·예지원,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캐스팅 확정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JTBC 새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캐스팅이 확정됐다. /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JTBC 새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캐스팅이 확정됐다. /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가 이선균·송지효, 이상엽·권보아, 김희원·예지원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극본 이남규·김효신·이예림, 연출 김석윤·임현욱)는 슈퍼맘 아내의 불륜을 안 애처가 남편과 익명 댓글러들의 부부갱생프로젝트를 다룬다. 이선균·송지효, 이상엽·권보아, 김희원·예지원 커플은 각각 결혼 8년 차 ‘고무 부부’, 심상치 않은 썸의 바람이 부는 ‘소싯적 밥 친구’, 피의 바람이 불기 10분 전인 ‘위기의 부부’로 분해 극의 재미를 배가 시길 예정이다.

◆ 다시 행복 ‘회복 바람’, 이선균♥송지효
이선균은 영화감독을 꿈꾸던 10년 차 프로덕션 PD로, 유부남 중에서는 보기 드물다는 결혼 예찬론자인 도현우로, 송지효는 살림도 일도 다 해내고야 마는 슈퍼맘 정수연 역으로 분한다. 결혼 8년 차, 단단하지도, 그렇다고 말랑말랑하지도 않은 고무에 비유되는 이들 부부는 수연의 바람 예고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유니크한 목소리와 압도적인 연기력을 자랑하는 이선균과 드라마와 영화, 예능까지 아우르며 맡은 캐릭터마다 찰떡같은 소화력을 보여주는 송지효의 부부 케미가 기대된다.

◆ 심상치 않은 ‘썸의 바람’, 이상엽♥권보아
이상엽은 식사 후 선뜻 제 카드를 내밀고 통금 시간 따윈 모르는 유부남들의 로망, 5년 차 프로덕션 PD 안준영 역을 맡았다. 극강의 답답한 고구마도 한 방에 뚫어버리는 ‘화타 화법’을 지닌 메인 작가 권보영 역에는 권보아가 캐스팅됐다. 선과 악 모두 표현 가능한 다채로운 연기력의 소유자 이상엽과 안정적인 연기자로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권보아. 분명 결혼은 했는데 사연이 있는 듯한 남자와 이혼 경력이 있는 쿨한 여자의 심상치 않은 ‘썸의 바람’으로 재미와 설렘을 더할 예정이다.

◆ ‘피의 바람’ 10분 전, 김희원♥예지원
출연하는 작품마다 놀라운 화면 장악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는 김희원과 예지원. 각각 양다리를 넘어 지네 다리쯤 되는 것 같지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불륜 처세술로, 좋은 남편 코스프레 중인 이혼 전문 변호사 최윤기와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전업주부 같지만, 웃는 얼굴 아래 날카로운 발톱을 숨긴 사자 아내 은아라 역을 맡았다. 폭넓은 캐릭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이들은 바람 불패 신화 윤기와 그의 머리 꼭대기 위에서 피의 바람이 불기까지 카운트다운을 세고 있는 아라의 이야기로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판타스틱’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영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