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그녀?” 고마츠 나나, 알고보니 성공한 ‘팬’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고마츠 나나와 지드래곤 / 사진=영화 '갈증' 포스터, 나일론 재팬 화보 /

고마츠 나나와 지드래곤 / 사진=영화 ‘갈증’ 포스터, 나일론 재팬 화보 /

빅뱅 지드래곤이 일본 모델 겸 영화배우 고마츠 나나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고마츠 나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의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이 출처로 알려진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드래곤과 함께 있는 고마츠 나나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같은 양말을 한 짝씩 나눠 신고 발을 맞대는가 하면, 지드래곤이 무릎 위에 고마츠 나나를 앉힌 모습 등 연인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빅뱅 태양은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사진 아래에 “노래 하나 쓰자. 제목은 ‘사랑꾼'”이라는 내용의 댓글을 남겨 둘의 열애를 추측케 했다.

고마츠 나나는 1996년생으로 지드래곤과는 8살 차이다. 일본 패션 매거진 ‘니코푸치’ 모델로 데뷔 후 지난 2014년 영화 ‘갈증’을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미 일본에서는 청초하고 신비로운 이미지로 주목받고 있는 여배우이며, 남다른 패션 센스와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 아이스크림 회사 CF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특히 그는 ‘갈증’ 시사회에서 빅뱅의 굉장한 팬임을 밝힌 바 있어 국내에도 점차 알려지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샤넬 컬렉션에서 처음 만난 이후 최근 패션 매거진 나일론 재팬에서 커플 화보를 촬영했다. 일본에서는 두 사람이 함께 밥을 먹고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포착하고 열애설을 보도하기도 했다. 이에 두 사람의 열애설에 국내 팬들은 이미 알고 있었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고마츠 나나와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사진이 유출된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