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주상욱, 당구 대결 앞두고 허세…김태훈은 ‘여유만만’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JTBC '판타스틱' / 사진제공=에이스토리

JTBC ‘판타스틱’ / 사진제공=에이스토리

‘판타스틱’주상욱과 김태훈이 드디어 격돌한다.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극본 이성은, 연출 조남국) 측은 14일 주상욱과 김태훈의 허세작렬 당구 대결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상욱과 김태훈은 한 눈에 보이는 극과 극 상반된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쫙 빼입은 주상욱은 허세 가득한 폼으로 당구에 열중하며 강렬한 이글아이로 승부욕을 불태우는 반면 김태훈은 특유의 부드럽고 여유만만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초딩미 발산하며 세상 진지한 모습으로 당구 대결에 임하는 주상욱의 모습은 절로 웃음을 유발한다.

해당 장면은 이소혜(김현주)와의 관계에 떡하니 등장한 홍준기(김태훈)가 못마땅한 류해성(주상욱)이 대화를 요청하자 4차원남 홍준기가 류해성을 당구장으로 끌고 가 돌연 승부를 제안하는 장면이다.

류해성은 어느 것 하나 지고 싶지 않은 듯 허세 가득한 포즈를 취하고는 기세등등 기선제압에 나선 모습이다. 반면 그런 해성과는 달리 준기는 시종일관 여유로운 미소를 유지한 채 당구 달인의 포스를 풍기며 덤덤하게 해성을 상대하고 있어, 극과 극을 오가는 해성과 준기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이소혜와 홍준기의 사이가 궁금해 안달하는 류해성과 그런 그를 놀리듯 여유로운 모습으로 빙글빙글 웃기만 하는 홍준기의 기싸움이 코믹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극중 이소혜의 새 드라마‘히트맨’으로 12년 만에 재회한 류해성은 과거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며 진솔하게 다가가고 있다. 초딩미 넘치는 매력의 츤데레지만 이소혜에게 인정받기 위해 연기 연습도 받고, 절벽위의 아찔한 상황에서 가장 먼저 달려가 구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런 두 사람 사이에 나타난 홍준기는 암 환자이자 이소혜의 주치의로서, 아직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이소혜의 비밀을 함께 나누는 ‘시한부 메이트’. 술에 취한 이소혜의 사귀자는 깜짝 고백에 놀랐지만 산장을 찾아가 역고백을 하며 삼각 로맨스도 불붙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판타스틱’ 제작관계자는 “홍준기의 등장으로 질투가 폭발한 안절부절 류해성의 귀여운 매력이 대폭발할 예정이다. 초딩매력 츤데레 류해성과 초긍정 다정남 홍준기,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남자의 의외의 남남(男男)케미가 큰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