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틋’ 임주은, ‘악녀’ 캐릭터의 완성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KBS2 '함부로 애틋하게'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함부로 애틋하게’ 방송화면 캡처

배우 임주은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악녀 캐릭터를 완성했다.

임주은은 종영까지 단 1회를 남겨두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에서 윤정은 역을 맡아 열연했다.

◆ 함부로 못된 악녀 ‘윤정은’

임주은은 극 초반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배수지(노을 역) 아버지의 뺑소니 사고 가해자로 첫 등장을 알린 것. 이후 그는 자신이 낸 사고에 대해 안하무인인 태도로 일관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오랫동안 짝사랑을 해온 임주환(최지태 역)과 어긋나는 순간이나, 악연으로 얽혀있는 배수지와의 만남에서 소름끼치는 악녀 본색을 표출했다. 그 때마다 임주은은 마치 ‘윤정은’과 혼연일체가 된 듯,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든 연기로 안방극장에 팽팽한 긴장감을 감돌게 했다.

◆ 함부로 예쁜 임주은의 비주얼

그런가하면, 임주은은 극 중 강력한 대권후보의 아버지를 둔 엄친딸다운 화려한 비주얼을 뽐냈다. 그는 단발병을 유발하는 헤어스타일과 또렷한 이목구비, 백옥 같은 피부로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그의 세련되고 도도한 악녀 스타일링은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더했다.

실제 그의 고풍스러운 비주얼과 패션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포털사이트에 ‘임주은’을 검색하면 나오는 연관검색어로 ‘임주은 단발’, ‘임주은 원피스’, ‘임주은 귀걸이’, ‘임주은 립스틱’ 등을 생성시켰다.

지난 7일 방송된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임주은은 임주환에게 미국으로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자신이 낸 뺑소니 사고에 대해 자백한 동영상이 있는 상황이기에 그가 죗값을 치르게 될지, 어떠한 결말을 맞이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