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정’, 개봉 첫 날부터 압도적 예매율 67.4%…’고산자’ 9.3%에 그쳐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밀정’ 포스터 / 사진=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제공

영화 ‘밀정’(감독 김지운)이 개봉 첫 날부터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정’은 7일 오후 5시 40분 현재 ‘밀정’은 67.4%의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예매관객 수는 14만 2,607명이다. 반면, ‘고산자, 대동여지도’(감독 강우석)의 예매율은 9.3%에 그쳤다. 예매관객 수는 1만 9,676명이다.

‘밀정’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무장독립단체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간의 암투, 회유, 교란 작전 등을 다룬 작품이며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대동여지도를 만든 김정호 선생의 삶과 여정을 한국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그렸다.

개봉 첫 날 예매율은 ‘밀정’이 우세하지만, 15세 관람가인 ‘밀정’과 달리 전체관람가인 ‘고산자, 대동여지도’가 추석 연휴 특수에 힘입어 뒷심을 발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밀정’과 ‘고산자’의 흥행 레이스는 끝까지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