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반전에 반전을 거듭, ‘꿀잼’ 운명게임(종합)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유병재, 안정환, 서장훈, 이재진, 은지원, 조세호 / 사진=SBS '꽃놀이패' 캡처

유병재, 안정환, 서장훈, 이재진, 은지원, 조세호 / 사진=SBS ‘꽃놀이패’ 캡처

‘꽃놀이패’ 멤버들이 꽃길을 걷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함께 꽃길을 꿈꾸다가도 환승권 사용에 따라 적이 되는 등 반전이 거듭되는 극적 상황을 그려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5일 방송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에서는 첫 여행지 남해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여행에 앞서 열린 기자단 투표를 통해 남해까지 경차로 이동해야하는 흙길팀 멤버를 선정했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서장훈이 흙길팀 팀장이 됐고, 그는 자신을 흙길로 몰아세운 은지원, 조세호를 흙길 멤버로 뽑았다.

그러나 출발 전 조세호는 은색 환승권을 뽑아 안정환까지 흙길 멤버로 끌어들였고, 결국 서장훈, 조세호, 안정환, 은지원은 경차를 타고 7시간을 운전해 남해에 도착했다.

꽃길 멤버가 된 이재진과 유병재는 벤과 비행기를 타고 편안하게 남해 숙소로 이동했다.

꽃길 멤버들의 숙소는 배용준과 박수진의 신혼여행지로도 유명한 고급 리조트로, 남해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풍광을 자랑해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반면 흙길 숙소는 발을 딛는 것 조차 어려워보이는 시골집으로 멤버들을 경악하게 했다.

저녁식사를 마친 뒤 생방송을 통한 네티즌 투표를 시작했다. 꽃길 숙소에 모인 멤버들은 나란히 앉아 시를 지었고, 이를 무작위로 섞어 낭독하게 했다.

낭독이 끝난 뒤에는 마음에 드는 시에 하트를 주는 네티즌 투표가 이어졌다. 여기서 가장 많은 하트를 받게되면 꽃길 팀장이 되는 방식이었다.

투표 결과 서장훈이 낭독한 시인 ‘점점점’이 압도적인 표 차이로 1등을 차지했다. 규칙에 따라 ‘점점점’을 쓴 멤버가 꽃길 팀장이 된다. 서장훈은 “네티즌들이 시를 쓴 사람이 누구인지를 알아챈 거 같다”며 의심했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주인공은 은지원이었고 그는 “사실 꼼수를 썼다. 아무래도 팬들이 투표를 해줄 것 같아서 내 특징을 내용에 담았다”고 밝혔다.

꽃길 팀장이 된 은지원은 앞서 약속한대로 함께 흙길을 걸어온 서장훈과 안정환을 꽃길 멤버로 꼽았다.

선택을 받지 못한 유병재, 이재진, 조세호는 자연스럽게 흙길 멤버가 됐으나 유병재는 기념 사진을 촬영한 뒤 금색 환승권을 꺼내며 “이제 꽃길로 가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꽃길 팀장 은지원도 서장훈과 안정환에게 금색 환승권이 있음을 밝히며 “지금 사용하겠다”고 말해 어떤 상황을 만들지 시청자들에 궁금증을 안겼다.

‘꽃놀이패’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