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부터 김주나까지, ‘9월 솔로 대전 뜨겁다’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임창정 / 사진=nhemg 제공

임창정 / 사진=nhemg 제공

솔로 가을대전이 뜨겁다. 임창정·아이콘 바비·위너 송민호·김주나·송지은 등 가요계 솔로 컴백 러시가 이어지고 있는 것.

먼저 21년 차 가수 임창정이 9월 가요계 솔로 대전의 포문을 연다. 임창정은 6일 정규 13집 ‘아이엠(I’m)’을 발표한다. 특유의 감성 발라드 곡으로 가을 감성을 공략할 예정이다.

아이콘의 바비는 7일 솔로로 출격을 예고했다. 엠넷 ‘쇼미더머니3’ 우승자인 바비의 첫 솔로 앨범이기에 팬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솔로곡 제목은 ‘꽐라’로 바비가 작사, 바비와 태양의 ‘링가링가’에 참여한 해외 작곡가 샥빗이 공동 작곡했다. 특유의 랩 스타일과 무대를 장악하는 에너지의 소유자인 만큼 이번 솔로곡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하루 뒤인 8일에는 위너의 송민호가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엠넷 ‘쇼미더머니4’에서 준우승을 차지, 랩 실력을 인정받은 송민호는 위너에서 보여준 감성과는 또 다른 카리스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YG에서 한 솥밥을 먹고 있는 송민호와 바비가 하루 차이로 솔로 출격을 예고하며 어떤 시너지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바비 티저 이미지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바비 티저 이미지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9일에는 가인이 솔로 앨범 ‘엔드 어게인(End Again)’을 발표하며 약 1년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번 앨범을 통해 밝고 청순한 매력을 보여주며 180도 달라질 변신을 예고했다. 매 앨범마다 파격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이번 앨범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리고 12일에는 엠넷 ‘프로듀스 101’ 출신 김주나가 데뷔곡 ‘썸머 드림(Summer Dream)’으로 가요계에 전격 데뷔한다. 김주나는 앞서 공개한 티저 이미지에서 한층 물오른 미모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주나는 ‘프로듀스 101’ 출신 중 첫 여성 솔로 가수다. 방송 이후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돌입한 김주나는 보컬을 중심으로 차곡차곡 정식 데뷔 준비를 마쳤다. 파워풀한 가창력을 앞세워 새로운 실력파 여성 보컬리스트의 탄생을 예고한 김주나는 최근 가요계 여성 솔로 가뭄에 단비 같은 존재로 활약을 펼칠 것으로 주목된다.

김주나/ 사진제공=뮤직K엔터테인먼트

김주나/ 사진제공=뮤직K엔터테인먼트

시크릿의 송지은도 2년 만에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미친거니’, ‘희망고문’을 통해 솔로 가수로서 가능성을 보여준 송지은은 이번에는 어쿠스틱 기반의 댄스곡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9월 가요계에 좀처럼 보기 힘든 다양한 장르의 솔로 가수들의 출격으로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가득 채울 전망”이라며 “가요계가 한층 풍성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