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 돌아온 팝의 거장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스팅 음반 커버/사진제공=유니버셜

스팅 음반 커버/사진제공=유니버셜

팝의 거장 스팅이 록 음악으로 돌아온다.

스팅(Sting)은 12번째 솔로 음반 ’57th & 9th’의 첫 번째 싱글 ‘아이 캔트 스탑 띵킹 어바웃 유(I Can’t Stop Thinking About You)’를 오는 3일 0시 발매한다.

올해 말 발매 예정인 ’57th & 9th’는 지난 2003년 ‘Sacred Love’ 이후 록 장르와 다소 멀어진 듯 보였던 스팅이 13년 만에 발표하는 록 음반으로, 도로 위의 사나운 전사(Road Warrior) 이미지가 떠오르는 강렬한 곡부터 서사적 클래식 포크까지 다양한 곡들이 수록돼 스팅의 폭넓은 음악과 작곡 스타일을 보여준다.
새 음반에 앞서 공개하는 싱글 ‘I Can’t Stop Thinking About You’는 스팅이 지금까진 선보인 곡들 중에 가장 에너지 넘치는 곡이다. 듣는이들에게 춤추고 싶게 만드는 매력을 지녔다. 그 어느 때보다 기타 중심의 음반이 될 것이라고 했던 그의 말답게 이번 ‘I Can’t Stop Thinking About You’는 기타 사운드가 주를 이루는 활기 가득한 곡이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솔로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스팅은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10회 수상과 브릿 어워드(Brit Awards) 2회 수상이라는 화려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 그는 2014년에 미국 문화에 공헌을 한 예술가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인 ‘케네디 센터 아너스(Kennedy Center Honors)’를 수상한 바 있다. 스팅은 밴드 폴리스(The Police) 시절과 그의 솔로 활동을 통틀어 무려 1억 장 가까이 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꾸준히 전 세계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